목차
로봇의 과거
로봇에 대한 이해와 진화
휴머노이드화(인간화)로의 진화
인공근육을 이용한 감정표현
로봇에 대한 기업의 투자
미래의 로봇, 인간의 친구가 되다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갖기엔 갈길이 멀다
로봇에 대한 이해와 진화
휴머노이드화(인간화)로의 진화
인공근육을 이용한 감정표현
로봇에 대한 기업의 투자
미래의 로봇, 인간의 친구가 되다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갖기엔 갈길이 멀다
본문내용
을 갖고 있지만 결점도 있다. 즉 이 로봇은 입술이 부드럽지 않기 때문에 부드럽게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있다.
로봇에 관심을 가진 나라답게 일본에서의 로봇 전시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은 오랫동안 로봇산업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관심은 주로 흥미위주였었다. 현재 일본의 대기업들은 좀 더 실질 적은 적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혼다자동차는 사람과 비슷한 로봇개발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 개발된 모델은 음료수 심부름을 하는 등 집안에서 쓸모 있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
조만간 일본과 같은 노령화 사회에서는 건강보조 요원으로 일하는 로봇이 일반화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에 따라 일본 동경대학의 과학자들은 좀 더 인간의 모습을 가진 로봇을 개발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들이 개발한 로봇의 얼굴은 눈의 역할을 하는 비디오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의 표정을 따라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로봇공학자들은 또한 노약자에 적합한 로봇 근육과 같은 보다 실질적인 아이디어에 관한 연구도 진행시키고 있다.
미래의 로봇, 인간의 친구가 되다
미래의 로봇 중 가장 주류를 이루는 로봇은 크게 ‘서비스 로봇’ ‘의료 로봇’ ‘소프트웨어 로봇’이 될 것이다. 먼저 ‘서비스 로봇’은 청소, 설거지 등의 집안일 뿐만 아니라 방범, 교육, 주인의 심부름 등 편의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 노령화 사회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실버메이트(Silver Mate) 로봇’도 등장할 것이다. 이 로봇은 노인의 친구 역할을 수행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치매관리, 건강분석, 이동보조 등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의료 로봇’은 사람이 손으로 할 수 없었던 정밀을 요하는 수술이나 장시간의 수술에도 피로함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나노기술과 결합해 인간의 몸속에 주사할 수 있는 초소형 로봇이 개발돼 수만 개의 초소형 로봇들이 혈관 속을 헤치고 다니면서 면역체계의 저항력을 증가 시킬 수도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미래의 로봇은 물리적 로봇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을 돕는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진화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로봇은 언제 어디서나 주인의 명령을 해석 및 수행하고, 주인이 타지에 있을 때는 그곳에 있는 로봇 또는 휴대단말기에 전이돼 평소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로봇의 공통점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들의 융합을 통해 구현되는 고부가가치를 가지며 친 인간적인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영화 ‘아이, 로봇’에서 나오는 2035년의 로봇 ‘NS-5’는 감정을 표현하고 상황 판단을 하는 지능형 로봇이다. 이쯤 되면 로봇도 호모 사피언스(Homo Sapiens)와 같이 새로운 종인 로보사피언스(RoboSapience)로 분류해야 할 것이다.
뛰어다니고 구르는 시스템이 구현된다고 가정할 때, 대량 생산된 로봇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술은 가능한 것일까? 각 로봇에게 각기 다른 개성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할 것인가?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로봇을 인공 생명체로 정의하는 것이다. 이는 로봇에게 각기 다른 생명체로서의 개성을 가질 수 있는 인공 유전자 정보를 부여함으로써 가능할 것이다. 이런 인공 유전자 정보란 결국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통해 가능할 것이고, 따라서 앞에서 설명한 소봇을 통해서 가능할 것이다.
로봇이란 센서 정보를 분석하여 각 센서 정보에 따라 내부 상태(동기, 감성, 항상성 등) 변화를 일으키고, 이에 따라 적절한 감정을 표현하고 행동을 취할 수 있는 기계적인 시스템이다. 여기서 같은 센서 정보라도 로봇에 따라서는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개성으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KAIST RIT 랩에서는 인공 생명체에 인공 유전인자를 구현하는 연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영화 속에서 2035년의 NS-5는 결국 유비봇의 진화를 통해서 인공 생명체로 구현 가능할 것이고, 우리 인류는 이들을 새로운 종인 로보사피언스로 인정해야 하는 날이 올 것이다.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갖기엔 갈길이 멀다
하지만 로봇시장에 장밋빛 미래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지능형 서비스 로
봇에 대한 수요자의 기대치와 현재까지 개발된 기술수준과의 격차가 매우 크다는 사실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로봇의 수요자들은 ‘아톰’이나 ‘터미네이터’같이 인간보다 탁월한 지능과 성능우위를 가진 로봇을 자연스럽게 기대하고 있으나 현재 로봇의 기술은 이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로봇이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갖기 위해 필요한 기간은 학자들에 따라 많은 견해 차이를 보인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다케오 가나데 교수는 컴퓨터의 발달속도로 미뤄볼 때 20~30년 내에 로봇이 인간의 지능수준을 모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 반면, 근대 로봇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프 엥겔버거 박사는 최소 300년 후에나 인간과 유사한 형태의 로봇이 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로봇이 인간과 닮기 위해서는 사물을 정확히 볼 수 있는 시각기능, 인식한 상황에 대한 분석과 판단기능, 인체 각 부위의 활동에 버금가는 정교한 동작기능 등을 갖춰야 한다. 로봇에 지능을 부여하는 일 역시 로봇 연구자들이 넘어야 할 높디높은 산이다. 현재 로봇지능 분야에서 가장 앞선다고 평가 받는 미국 MIT의 휴머노이드 ‘코그’(COG)의 지능수준도 겨우 곤충 정도이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래 혹은 현재 개발되고 있는 로봇이 꼭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서비스 로봇’(URC)은 기존의 로봇에 네트워크 개념을 부가해 네트워크를 통한 이동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고도로 향상시키고 각종 서비스 시나리오에 따른 응용 지능성 소프트웨어나 콘텐츠를 손쉽게 제공해 로봇의 가용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같이 URC는 기존의 로봇에 I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보다 자유로운 형태와 광범위한 이동성을 갖추고 보다 인간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확보할 수 있어 새로운 로봇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로봇에 관심을 가진 나라답게 일본에서의 로봇 전시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은 오랫동안 로봇산업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관심은 주로 흥미위주였었다. 현재 일본의 대기업들은 좀 더 실질 적은 적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혼다자동차는 사람과 비슷한 로봇개발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 개발된 모델은 음료수 심부름을 하는 등 집안에서 쓸모 있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
조만간 일본과 같은 노령화 사회에서는 건강보조 요원으로 일하는 로봇이 일반화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에 따라 일본 동경대학의 과학자들은 좀 더 인간의 모습을 가진 로봇을 개발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들이 개발한 로봇의 얼굴은 눈의 역할을 하는 비디오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의 표정을 따라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로봇공학자들은 또한 노약자에 적합한 로봇 근육과 같은 보다 실질적인 아이디어에 관한 연구도 진행시키고 있다.
미래의 로봇, 인간의 친구가 되다
미래의 로봇 중 가장 주류를 이루는 로봇은 크게 ‘서비스 로봇’ ‘의료 로봇’ ‘소프트웨어 로봇’이 될 것이다. 먼저 ‘서비스 로봇’은 청소, 설거지 등의 집안일 뿐만 아니라 방범, 교육, 주인의 심부름 등 편의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 노령화 사회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실버메이트(Silver Mate) 로봇’도 등장할 것이다. 이 로봇은 노인의 친구 역할을 수행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치매관리, 건강분석, 이동보조 등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의료 로봇’은 사람이 손으로 할 수 없었던 정밀을 요하는 수술이나 장시간의 수술에도 피로함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나노기술과 결합해 인간의 몸속에 주사할 수 있는 초소형 로봇이 개발돼 수만 개의 초소형 로봇들이 혈관 속을 헤치고 다니면서 면역체계의 저항력을 증가 시킬 수도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미래의 로봇은 물리적 로봇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을 돕는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진화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로봇은 언제 어디서나 주인의 명령을 해석 및 수행하고, 주인이 타지에 있을 때는 그곳에 있는 로봇 또는 휴대단말기에 전이돼 평소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로봇의 공통점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들의 융합을 통해 구현되는 고부가가치를 가지며 친 인간적인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영화 ‘아이, 로봇’에서 나오는 2035년의 로봇 ‘NS-5’는 감정을 표현하고 상황 판단을 하는 지능형 로봇이다. 이쯤 되면 로봇도 호모 사피언스(Homo Sapiens)와 같이 새로운 종인 로보사피언스(RoboSapience)로 분류해야 할 것이다.
뛰어다니고 구르는 시스템이 구현된다고 가정할 때, 대량 생산된 로봇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술은 가능한 것일까? 각 로봇에게 각기 다른 개성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할 것인가?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로봇을 인공 생명체로 정의하는 것이다. 이는 로봇에게 각기 다른 생명체로서의 개성을 가질 수 있는 인공 유전자 정보를 부여함으로써 가능할 것이다. 이런 인공 유전자 정보란 결국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통해 가능할 것이고, 따라서 앞에서 설명한 소봇을 통해서 가능할 것이다.
로봇이란 센서 정보를 분석하여 각 센서 정보에 따라 내부 상태(동기, 감성, 항상성 등) 변화를 일으키고, 이에 따라 적절한 감정을 표현하고 행동을 취할 수 있는 기계적인 시스템이다. 여기서 같은 센서 정보라도 로봇에 따라서는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개성으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KAIST RIT 랩에서는 인공 생명체에 인공 유전인자를 구현하는 연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영화 속에서 2035년의 NS-5는 결국 유비봇의 진화를 통해서 인공 생명체로 구현 가능할 것이고, 우리 인류는 이들을 새로운 종인 로보사피언스로 인정해야 하는 날이 올 것이다.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갖기엔 갈길이 멀다
하지만 로봇시장에 장밋빛 미래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지능형 서비스 로
봇에 대한 수요자의 기대치와 현재까지 개발된 기술수준과의 격차가 매우 크다는 사실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로봇의 수요자들은 ‘아톰’이나 ‘터미네이터’같이 인간보다 탁월한 지능과 성능우위를 가진 로봇을 자연스럽게 기대하고 있으나 현재 로봇의 기술은 이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로봇이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갖기 위해 필요한 기간은 학자들에 따라 많은 견해 차이를 보인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다케오 가나데 교수는 컴퓨터의 발달속도로 미뤄볼 때 20~30년 내에 로봇이 인간의 지능수준을 모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 반면, 근대 로봇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프 엥겔버거 박사는 최소 300년 후에나 인간과 유사한 형태의 로봇이 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로봇이 인간과 닮기 위해서는 사물을 정확히 볼 수 있는 시각기능, 인식한 상황에 대한 분석과 판단기능, 인체 각 부위의 활동에 버금가는 정교한 동작기능 등을 갖춰야 한다. 로봇에 지능을 부여하는 일 역시 로봇 연구자들이 넘어야 할 높디높은 산이다. 현재 로봇지능 분야에서 가장 앞선다고 평가 받는 미국 MIT의 휴머노이드 ‘코그’(COG)의 지능수준도 겨우 곤충 정도이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래 혹은 현재 개발되고 있는 로봇이 꼭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서비스 로봇’(URC)은 기존의 로봇에 네트워크 개념을 부가해 네트워크를 통한 이동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고도로 향상시키고 각종 서비스 시나리오에 따른 응용 지능성 소프트웨어나 콘텐츠를 손쉽게 제공해 로봇의 가용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같이 URC는 기존의 로봇에 I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보다 자유로운 형태와 광범위한 이동성을 갖추고 보다 인간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확보할 수 있어 새로운 로봇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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