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양면성 - 과학기술은 우리에게 축복인가 재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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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양면성 - 과학기술은 우리에게 축복인가 재앙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투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회사는 그것을 위한 휴식 제공을 해주었다. 노동자들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쏟을 수 있게 되었다. 근로시간이 단축될수록 능률과 사기는 올라갔으며 사고율 역시 줄어들었다.
한편 자동화, 정보화로 인해 많은 단순노동이 사라진 반면, 창의성과 자율성을 요구하는 전문기술직 노동이 증가하였다. 이른바 상징 분석가 또는 지식노동자라 부르는 새로운 전문가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높은 지식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여 일과 자신의 발전을 연결하고 있다. 일은 점점 더 시간과 공간의 제한에서 벗어나고, 상급자의 직접적인 통제 대신에 스스로 자율적으로 시간과 작업을 관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노동의 고통이 사라지는 대신 일자리 상실이라는 새로운 고통이 그 자리를 대산하고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또 고학력, 고숙련 노동자와 단순직 노동자, 다수의 사무관리직 노동자 사이의 임금 격차가 심해지고 삶의 질적 차이는 점점 벌어진다. 재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체계가 갖추어 질지는 미지수이며, 기업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회사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인간적인 노동조건을 누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 예로 일본에서는 40~50대 봉급생활자의 과로사가 커다란 사회문제가 될 정도로 사무직 노동자의 노동조건은 대단히 비인간적이다.
기계 그 자체는 우리에게 어떤 압박을 가하거나 우리를 편하게 해 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역시 문제는 그 기계를 사용하는 인간 및 인간들의 관계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결국 기계가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누가 사용하는지, 무엇을 위해 사용되는지에 따라 그것이 미치는 효과는 달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기술이 사회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기술을 만들어낸 것은 인간이자 사회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나의 견해를 정리하자면 과학기술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얻게 해주는 기술이다. 그래서 과학기술의 단점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은 옳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과학기술을 개발할 때 수반되는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현재 나타난 문제점도 해결하면 될 것이다. 물론 해결 안된 문제점들이 많지만, 나는 언젠가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
참고 자료 출처
GMO (유전자 변형 농산물) 의 문제점|작성자 향기샘
http://blog.naver.com/hgsaem?Redirect=Log&logNo=150079466181
진리 청바지 - 내가 아는 것이 진리일까? 김창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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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양면성,   과학기술,   양면성,   과학,   인류 생활,   핵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