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의 개념, 풍물의 기원, 풍물의 역사, 놀이의 형태, 풍물의 변천사, 풍물의 특성 및 극복과제, 풍물의 발전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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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풍물의 개념, 풍물의 기원, 풍물의 역사, 놀이의 형태, 풍물의 변천사, 풍물의 특성 및 극복과제, 풍물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풍물이란
가. 여러가지 명칭
나. 풍물이라 하는 이유

2. 풍물의 기원 및 역사
가. 기원
나. 역사

3. 놀이의 형태
가. 구성원의 차이에 따라
나. 놀이판의 단위에 따라
다. 두레패 연희에서 걸립패(사당패) 연희로의 발전 배경
라. 구성

4. 풍물의 변천사
가. 조선 중·후반기
나. 일제시대
다. 해방 후 -- 70년대 중반
라. 70년대 말 -- 현재

5. 풍물의 특성 및 극복과제
가. 풍물의 특성
나. 극복 과제
다. 발전적 방향 모색

6. 맺음말

본문내용

대중의 비판 감각을 마비시키는 수단으로 이용.
5. 풍물의 특성 및 극복과제
가. 풍물의 특성
→ 풍물은 전통시대에서 가장 보편적인 민중문화 매체 이었으며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
(1) 원시적 충동성으로 집단적 신명을 가장 보편적인 민중문화를 가장 손쉽게 능률적으로 이끌수 있다.
(2) 공동체가 있는 곳은 풍물이 항상 있었으며 풍물을 통해 집단력, 협동심, 행동력을 얻을 수 있다.(두레 공동체)
(3) 간단한 편성으로 수 많은 인원을 움직일 수 있다. ( 진풀이를 통해 대규모 집단적 행동과 의지의 표출이 가능)
(4) 놀이 자체가 동태적이며 놀이판이 고정되지 않는다.
(5) 민속 연희중에서 아직까지 기반이 가장 튼튼하고 재창조 가능성이 크다.
(6) 다른 매체와는 달리 거부감이 없어 친숙하게 받아들여 지므로 도시나, 농촌이나, 학교, 생활현장, 노동현장을 불문하고 풍물놀이가 가능하다.
(7) 다른 민속 연희를 포용력 있게 수용할 수 있으며 그 자체가 대동놀이적 성격을 지닌다.
나. 극복 과제
위와 같은 여러 특성에도 불구하고 우리시대의 풍물 부흥운동은 몇가지 극복 되어야 할 문제점이 있다.
(1) 기능을 쉽게 습득 할 수 있는 방법개발 및 체계적인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2) 의식 전달의 힘 미약 -- 원래 풍물의 성질 즉 가락, 춤, 노래, 잡색놀이 등의 복합체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가락과 춤에만 한정시켜 생각하기 때문.
(3) 지배 이데올로기의 매체이용에 반격할수 있는 풍물 이론 및 다양한 놀이등을 개발 보급하여야 한다. (생할과 밀접한 예술 형태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다. 발전적 방향 모색
(1) 풍물 자체를 구성하는 연희적, 음악적, 무용적 측면을 분석하여 그 안에서 각측면의 외양을 표출 해내는 법칙성을 추출해 내야된다.
(2) 현재의 풍물을 수용 향유 가능한 계층의 미의식, 생할의식, 가치관, 이념체계등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하여야 된다.
(3) 공동체의 일체감을 더욱 공고히 할 다양한 놀이 개발.
(4) 각각의 장에 적합한 활동 형태 구상
㈀ 농촌현장 : 두레활동, 뜬패활동, 뜬 두레패 활동 등 자극과 구심점 역활까지도 할 수 있다.
㈁ 노동현장 : 두레패 활동과 마찬가지로 기능의 전수와 풍물패 조직을 시도한다. 자제의 공동체의식의 성숙의 계기로서 지신밟기, 형태를 권장할 수 있다. 대동놀이적 성격으로서 다른 매체들과 아울러 공동작업 함으로써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형태로 입 장단 놀이,진풀이등을 개발하여야 한다.
㈂ 학교 : 풍물이 문화운동의 기본적인 매체로 할때 타 매체를 가지고 있는 집단에서도 기능을 가질수 있도록 한다. 기능 습득이 어렵기 때문에 풍물을 전담할 집단을 만들어 재생산 구조를 형성 또한 학내의 대동놀이등을 공동작업이 필요할때 역할 분담이 잘 이루어 지도록한다. 시, 공간적 제약을 극복함으로써 저변 확대의 측면에서 입 장단놀이, 진풀이등의 적극적 개발이 필요하다.
6. 맺음말
더불어 사는 우리 선조들의 생활방식은 농촌 생활에서 많이 나타났다. 농번기 때 주로 행해졌던 두레는 농촌에서 농사일이 바쁠때,서로 도와서 공동으로 일을 하기 위해 마을 단위로 짜여진 모임이었다. 농사일은 혼자서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처럼 서로 돕는 지혜를 짜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 선조들의 슬기로운 지혜를 엿볼수 있다.
두레의 장점은 서로 노동을 제공하거나 힘을 합쳐 촌락사회, 즉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마을의 협동 정신을 지탱하게 해준 것이다. 두레는 당당한 농민의 조직이었다.
두레꾼들이 작업을 할 때는 두레의 상징인 두레기를 큰 대나무 장대에 달아 세워 두었다고 한다. 두레기는 매우 존엄한 것이어서 말을 탄 양반들도 두레기 앞에 지날때는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말에서 내려야만 했었다. 그만큼 조선후기 두레의 위세는 대단했던 것이다 두레는 기본적으로 양반의 참여와 간섭을 배제하고 농민만을 구성원으로 했던 까닭에 조선의 신분제에서 벗어나려는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현대 우리들은 신분제나 종속적인 제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일해 나가는 경우가 점점 사라져 가는 것 같다. 기계의 발달이 점점 더해질수록 이웃과의 거리가 멀어져 두레의 의미조차 잃어버리게 되는 건 아닌지..... 앞으로 우리도 두레의 좋은 점을 본 받아서 서로서로 협력하여 일을 해결해 나가는 단체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추진해야할 것이다. 또한 이웃간의 더욱 돈독한 정을 쌓아가는 밝은 미래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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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5.27
  • 저작시기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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