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몽(九雲夢)>을 읽고 _ 김만중 저 - 그의 꿈이 우리에게 남긴 것 : 구름 같은 꿈속에 감춰진 충만한 깨달음 (‘꿈’의 의미, ‘성진’과 ‘양소유’., 육관 대사와 작가가 건네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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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운몽(九雲夢)>을 읽고 _ 김만중 저 - 그의 꿈이 우리에게 남긴 것 : 구름 같은 꿈속에 감춰진 충만한 깨달음 (‘꿈’의 의미, ‘성진’과 ‘양소유’., 육관 대사와 작가가 건네는 메시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꿈’의 의미
2-2. ‘성진’과 ‘양소유’.
2-3. 육관 대사와 작가가 건네는 메시지

3. 결론

본문내용

’이라는 절대적 시간 축을 따라 일정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비록 이 소설에서는 환상과 현실을 구별할 수 없고, 이를 구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으나, ‘양소유로서의 삶’은 엄연히 ‘성진’의 꿈으로서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양소유’의 삶을 \'거짓\'이라고 말하기엔 ‘양소유’의 삶이 ‘성진’과 독자들에게 전해주는 가치를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양소유’의 삶은 ‘성진’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주고, 독자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한 글의 주제를 담은 \'환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꿈에서 깨어난 ‘성진’이 눈물을 흘리며 육관대사께 ‘양소유’로서의 삶의 허탈함과 부질없음을 이야기할 때 육관대사께서 “또 네가 꿈과 현실이 둘로 나누어진다고 하니, 이는 네가 아직도 꿈에서 깨지 못한 것이다.” 구운몽. 책 세상. 저자 김만중. 263쪽.
라고 말한다. 이는 육관대사가 성진으로 하여금 ‘성진’으로서의 삶과, ‘성진’을 깨우치기 위해 육관대사가 부여한 ‘양소유’ 로서의 삶을 비교하며어떤 것이 충만하고 어떤 것이 텅 비었는지, 어떤 것이 가치 있고, 어떤 것이 부질없는지 등을 구분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했던 것일 듯하다.
2-2. ‘성진’과 ‘양소유’.
서로 다른 시공간 하에서 ‘성진’과 ‘양소유’로 살아가는 ‘자아’가 분리된 것인지, 어떤 것이 진짜이고 가짜인지를 논하기보다, 두 자아가 서로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생각해 보자. 소설 속에서 ‘양소유’의 꿈이 끝나고 돌아왔을 때 ‘성진’이 잠에서 깨어난 현재로 돌아왔다는 사실은, 그 둘을 동떨어진 존재로 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소유’의 삶은‘성진’의 삶 속에서 그에게 깨우침을 주기 위해 ‘육관대사’가 주어준 오래고 값진 환상이라는 전제 하에서 볼 때, ‘성진’으로서의 삶과 ‘양소유’로서의 삶이 모두 큰 의미를 지니나, 그런 의미나 가치 유무가 그것이 꿈인지 현실인지를 구분해 주는 것은 아니다. 한편 ‘성진’은 꿈에서 깨어난 뒤 인간의 부귀와 남녀의 정욕에 대한 허무감을 안고 눈물을 흘리며 스승께 사죄하나, 또 한번 큰 꾸중을 듣는다. 이 소설에서 ‘인생무상’을 넘어서는 또 다른 깨달음의 존재를 일깨워주는 반전이다.
육관대사는 ‘근본을 잊지 않으면 비록 열 길 티끌 세상 속에 떨어진다 해도 돌아올 날이 있을 것이다’ 구운몽. 책 세상. 저자 김만중. 17쪽.
라며 울며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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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4.06.07
  • 저작시기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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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2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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