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리] 피터스(R. S. Peters)의 교육관 - R. S. Peters의 교육개념, R. S. Peters의 교육받은 사람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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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원리] 피터스(R. S. Peters)의 교육관 - R. S. Peters의 교육개념, R. S. Peters의 교육받은 사람의 개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R. S. Peters의 ‘교육’ 개념

2. R. S. Peters의 ‘교육받은 사람’ 개념
 1) 지식의 형식(forms of knowledge)에 입문한 사람
 2) 인지적 안목(cognitive perspective)을 갖춘 사람
 3) 합리적 사고를 하는 사람

본문내용

토하였다. Peters는 ‘교육’을 외재적 가치 실현의 수단으로 파악하기를 거부하고, ‘교육받은 사람’을 ‘교육’이 지닌 내재적 가치를 온전히 추구하여 나타나는 인간의 모습으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논의된 ‘교육받은 사람’은 결국 한 개인이 교육을 받은 결과로 나타나는 모습일 뿐이다. 교육의 결과가 당위적으로 정해져있다면, 교육이 전개되는 과정 중에 역동적으로 창조될 수 있는 다양한 의미는 간과되고, 나아가 교육의 본질적 의미까지도 왜곡될 수밖에 없다. 정해진 교육의 결과를 실현하는 목적으로 동원되는 교육의 과정만이 정당화될 수 있으며, 교육의 과정은 교육의 결과보다 하위 개념으로 전락해 버릴 수도 있다. 이것은 바꾸어 말하면, 개인의 교육활동이 정해진 결과를 위해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주체적이 아니라 수동적 성격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우려는 Peters의 논의에서도 예외일 수 없다. Peters가 말하는 ‘가치 있는 것을 습득하는 과정’으로서 교육은 결과적으로 가치 있는 것을 습득했는가 여부에 따라 개인의 활동이 판가름되는 것이다. 즉 개인이 교육 과정 중에 열심히 자신의 인식을 확장시키면서 의미를 생성해 나갔더라도 그 의미가 선험적으로 주어진 교육의 준거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 개인은 ‘교육받은 사람’이 될 수 없다. 개인이 아무리 유의미한 과정적 체험을 했더라도 바람직한 가치를 부여받는 기준은 바로 교육의 결과인 셈이다. 그러므로 개인은 ‘교육받은 사람’이 되고자 하면 할수록 교육의 과정적 체험이 지닌 가치보다 결과적 모습에 무게중심을 두어 그것을 우선적으로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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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0.06
  • 저작시기201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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