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가드너(Gardner)의 다중지능이론(Multiple Intelligence)과 그 교육적 시사점
1. IQ에 대하여
2. IQ에 대한 의문
3. 다른 종류의 지능 : 새로운 개념의 지능이론
4. 가드너(Gardner)의 다중지능이론
1) 논리수학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
2) 언어지능(Linguistic Intelligence)
3) 음악지능(Musical Intelligence)
4) 공간지능(Spatial Intelligence)
5) 신체운동지능(Body-Kinesthetic Intelligence)
6) 인간친화지능(Interpersonal Intelligence)
7) 자기성찰지능(Intrapersonal Intelligence)
5. 가드너 다중지능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Ⅱ. 가드너(Gardner)의 다중지능이론(Multiple Intelligence)과 그 교육적 시사점
1. IQ에 대하여
2. IQ에 대한 의문
3. 다른 종류의 지능 : 새로운 개념의 지능이론
4. 가드너(Gardner)의 다중지능이론
1) 논리수학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
2) 언어지능(Linguistic Intelligence)
3) 음악지능(Musical Intelligence)
4) 공간지능(Spatial Intelligence)
5) 신체운동지능(Body-Kinesthetic Intelligence)
6) 인간친화지능(Interpersonal Intelligence)
7) 자기성찰지능(Intrapersonal Intelligence)
5. 가드너 다중지능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 의한다고 할 수 있다. 보고된 바에 의하면 전두엽의 특정한 부위가 결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두엽의 하부에 손상이 있으면 성격면에서 민감성을 나타내고 전두엽상부에 손상이 오면 무관심과 무감각상태를 보인다. 이러한 자기성찰능력은 인간친화능력과는 달리 자기 자신의 내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작가, 종교인, 예술가, 심리치료사들일 소유하고 있는 능력으로서 대표적인 인물로서는 프로이드, 마하트마 간디, 슈바이처 등을 들 수 있다.
5. 가드너 다중지능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20세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기존에 제시한 지능의 요인이론에 대한 불만과 함께 지능의 본질 자체를 밝히려는 이론이 제안되었다. 그중 하나가 지능의 인지요소이론(cognitive componential theory)이고, 다른 하나가 다중지능이론(Multiple Intelligence)이다.
가드너에 의해 제안된 다중지능이론 혹은 MI이론은 인간의 지능이란 여러 개의 얼굴을 갖고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하고 있다. 다중지능이론은 지능의 문화 의존적, 상황 의존적인 성질을 강조한다. 예컨대 남태평양 뱃사공에게는 별자리를 보고 방향을 가늠하고 무질서하게 몰려오는 파도를 헤쳐 가는 능력이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외과의사에게는 전혀 다른 인지능력이 요구되며, 무용수에게는 이와는 또 다른 인지능력이 요구된다. 그래서 가드너가 정의하는 지능은 특정 문화상황에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이해된다. 가드너의 특수 지적 요인에 대한 최근의 개념화는 지능에 대해 훨씬 더 폭넓은 이해를 하도록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비교적 독립적인 능력으로서의 7가지 종류의 지능 즉, 논리수학지능, 언어지능, 음악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인간친화(개인간)지능, 자기성찰(개인내)지능의 7가지 종류의 지능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 같은 이론은 지능은 단일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이며 다원적인 실체로 이해해야 할 것임을 시사한다.
가드너는 IQ검사로 평가하는 전통적 유형의 능력(언어, 수학, 공간능력 등)뿐만 아니라 산수 능력, 자신과 타인에 대한 지식, 음악적 재능을 포함시킴으로써 지능에 대한 믿음을 더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의 성취 또는 IQ검사에서는 별로 잘하지 못하더라도 뛰어난 운동선수나 음악가로서 매우 지적인 사람으로 간주될 수 있다. 또 가드너는 개인의 다면적 지능을 평가하기 위해 15개의 측정을 포함하는 ‘도식(schema)’이라 불리는 것을 발달시킨 바 있다. 이러한 측정은 전통적인 지필검사가 아니라 교실 상황의 맥락에서 사고기술의 자연적인 평가에 근거했다.
Ⅲ. 결 론
학력은 두말할 필요 없이 학습을 통해서 얻어진 능력이다. 수학을 잘한다든가 과학에 대한 남다른 식견이 있다고 하는 것들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학력을 뒷받침하는 것은 다른 어떤 조건보다도 지능이다. 지능이 높으면 그만큼 학력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지능과 학력과의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는 흔히 IQ가 높고 낮음을 평가하여 머리가 좋고 나쁘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지능이란 통합적인 동시에 수많은 크고 작은 특정능력 또한 포함하는 것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지능과 유사한 개념의 능력으로서 적성을 들 수 있는데, 적성이란 지능과는 달리 특정분야에 있어서의 특수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지능을 일반적 지적능력이라고 한다면 적성은 특수한 지적능력이다. 예를 든다면 음악적성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이 경우는 지능이 높다기보다도 음악적 적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적성은 선천적이다 라는 주장과 이에 맞서 후천적인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적성이 형성된다는 주장이 있으나 아직까지 어떤 해결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 있다. 다만 특정한 적성이 어린 시절에 길러지고 나타난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체적인 합의를 보고 있다.
창의력 또한 하나의 지적능력이기도 하다. 지능이 높은 사람이 창의력에 있어서도 높은 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반드시 양자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어떤 속성의 지적능력이건 간에 그것이 인간행동의 결정요인으로서 작용을 한다는 점에서는 길게 논의할 필요가 없다. 어떤 상황에서 지적능력이 높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 서로 다른 행동을 나타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 경우 그와 같은 차이는 지능의 범주에 속하는 판단력의 차이에서 오는 수도 있고, 학력의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지식의 차이 때문일 수도 있다. 어떤 고3 학생이 상급학교 진학 때문에 고심하고 있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어떤 대학의 무슨 학과를 선택할 것인가 라는 문제를 가지고 고심하던 끝에 마침내 A라는 대학의 S라는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자. 이런 경우 그의 대학 선택이라는 행동을 결정하는데 작용한 요인은 무엇인가? 그는 그의 결정을 내리기까지 여러 사람의 조언을 듣기도 하고 그 대학 그 학과에 입학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학력의 수준과 적성 같은 것을 알아보았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정도의 대학에는 진학할 수 있어야 부모님에 대한 면목이 설 수 있다고 생각했을 런지도 모른다. 하여간 여러 가지 결정 요인 중에서 그의 지적능력이 크게 작용했으리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여 개인의 지적능력은 그의 여러 가지 행동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다.
우리가 다 알다시피 높은 IQ가 사회적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바탕삼아, 교육에서도 지나치게 학업 성취를 강조하는 분위기는 여러모로 많이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어떠한 재능을 발판 삼아 크게 성공할 것인지는 모르니까...
Ⅳ. 참고문헌
황정규 외(2006). 교육학개론. 교육과학사
강문희 외(2005). 아동심리검사. 교문사
이정모(2010). 인지과학.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박효정(2006). 다중지능 이론과 수업, 양서원
권대훈(2009). 교육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5. 가드너 다중지능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20세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기존에 제시한 지능의 요인이론에 대한 불만과 함께 지능의 본질 자체를 밝히려는 이론이 제안되었다. 그중 하나가 지능의 인지요소이론(cognitive componential theory)이고, 다른 하나가 다중지능이론(Multiple Intelligence)이다.
가드너에 의해 제안된 다중지능이론 혹은 MI이론은 인간의 지능이란 여러 개의 얼굴을 갖고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하고 있다. 다중지능이론은 지능의 문화 의존적, 상황 의존적인 성질을 강조한다. 예컨대 남태평양 뱃사공에게는 별자리를 보고 방향을 가늠하고 무질서하게 몰려오는 파도를 헤쳐 가는 능력이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외과의사에게는 전혀 다른 인지능력이 요구되며, 무용수에게는 이와는 또 다른 인지능력이 요구된다. 그래서 가드너가 정의하는 지능은 특정 문화상황에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이해된다. 가드너의 특수 지적 요인에 대한 최근의 개념화는 지능에 대해 훨씬 더 폭넓은 이해를 하도록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비교적 독립적인 능력으로서의 7가지 종류의 지능 즉, 논리수학지능, 언어지능, 음악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인간친화(개인간)지능, 자기성찰(개인내)지능의 7가지 종류의 지능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 같은 이론은 지능은 단일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이며 다원적인 실체로 이해해야 할 것임을 시사한다.
가드너는 IQ검사로 평가하는 전통적 유형의 능력(언어, 수학, 공간능력 등)뿐만 아니라 산수 능력, 자신과 타인에 대한 지식, 음악적 재능을 포함시킴으로써 지능에 대한 믿음을 더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의 성취 또는 IQ검사에서는 별로 잘하지 못하더라도 뛰어난 운동선수나 음악가로서 매우 지적인 사람으로 간주될 수 있다. 또 가드너는 개인의 다면적 지능을 평가하기 위해 15개의 측정을 포함하는 ‘도식(schema)’이라 불리는 것을 발달시킨 바 있다. 이러한 측정은 전통적인 지필검사가 아니라 교실 상황의 맥락에서 사고기술의 자연적인 평가에 근거했다.
Ⅲ. 결 론
학력은 두말할 필요 없이 학습을 통해서 얻어진 능력이다. 수학을 잘한다든가 과학에 대한 남다른 식견이 있다고 하는 것들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학력을 뒷받침하는 것은 다른 어떤 조건보다도 지능이다. 지능이 높으면 그만큼 학력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지능과 학력과의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는 흔히 IQ가 높고 낮음을 평가하여 머리가 좋고 나쁘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지능이란 통합적인 동시에 수많은 크고 작은 특정능력 또한 포함하는 것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지능과 유사한 개념의 능력으로서 적성을 들 수 있는데, 적성이란 지능과는 달리 특정분야에 있어서의 특수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지능을 일반적 지적능력이라고 한다면 적성은 특수한 지적능력이다. 예를 든다면 음악적성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이 경우는 지능이 높다기보다도 음악적 적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적성은 선천적이다 라는 주장과 이에 맞서 후천적인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적성이 형성된다는 주장이 있으나 아직까지 어떤 해결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 있다. 다만 특정한 적성이 어린 시절에 길러지고 나타난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체적인 합의를 보고 있다.
창의력 또한 하나의 지적능력이기도 하다. 지능이 높은 사람이 창의력에 있어서도 높은 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반드시 양자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어떤 속성의 지적능력이건 간에 그것이 인간행동의 결정요인으로서 작용을 한다는 점에서는 길게 논의할 필요가 없다. 어떤 상황에서 지적능력이 높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 서로 다른 행동을 나타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 경우 그와 같은 차이는 지능의 범주에 속하는 판단력의 차이에서 오는 수도 있고, 학력의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지식의 차이 때문일 수도 있다. 어떤 고3 학생이 상급학교 진학 때문에 고심하고 있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어떤 대학의 무슨 학과를 선택할 것인가 라는 문제를 가지고 고심하던 끝에 마침내 A라는 대학의 S라는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자. 이런 경우 그의 대학 선택이라는 행동을 결정하는데 작용한 요인은 무엇인가? 그는 그의 결정을 내리기까지 여러 사람의 조언을 듣기도 하고 그 대학 그 학과에 입학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학력의 수준과 적성 같은 것을 알아보았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정도의 대학에는 진학할 수 있어야 부모님에 대한 면목이 설 수 있다고 생각했을 런지도 모른다. 하여간 여러 가지 결정 요인 중에서 그의 지적능력이 크게 작용했으리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여 개인의 지적능력은 그의 여러 가지 행동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다.
우리가 다 알다시피 높은 IQ가 사회적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바탕삼아, 교육에서도 지나치게 학업 성취를 강조하는 분위기는 여러모로 많이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어떠한 재능을 발판 삼아 크게 성공할 것인지는 모르니까...
Ⅳ. 참고문헌
황정규 외(2006). 교육학개론. 교육과학사
강문희 외(2005). 아동심리검사. 교문사
이정모(2010). 인지과학.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박효정(2006). 다중지능 이론과 수업, 양서원
권대훈(2009). 교육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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