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관계의 이별에 관한 질적 분석 연구 - 대학생들의 바람직한 이별을 중심으로 (연인 관계, 이별, 대학생들의 바람직한 이별, 성공적 이별, 성공적 이별 관계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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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인 관계의 이별에 관한 질적 분석 연구 - 대학생들의 바람직한 이별을 중심으로 (연인 관계, 이별, 대학생들의 바람직한 이별, 성공적 이별, 성공적 이별 관계 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 목적 및 필요성 (주제 선택 이유)
 2. 연구자들의 사전 토의 - ‘성공적 이별’에 대한 선이해 

Ⅱ. 본론
 1. 이론적 배경
  1) 설문조사
  2) 논문
  3) 책
  4) 인터넷 자료
 2. 연구 방법
  1) 연구 참가자
  2) 자료 수집 절차 및 분석 방법
 3. 자료 분석 결과 : ‘성공적 이별’ 관계 이론
  1) 면담 자료 분석
  2) 최종적 이론

Ⅲ. 결론
 1. 연구의 의의
 2. 연구의 한계 및 제언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리고 이별에 대한 성숙도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는 척도로 사용될 수 있다.
셋째, 6명의 남녀 대학생들을 만남, 이별 중, 이별 후의 과정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여 그들의 연애 이야기를 분석함으로써, 연애와 이별에 있어서 다양성의 측면에 관한 연구 자료로서 가치 있다.
넷째, 바람직한 이별의 조건을 제시하여 이성 관계의 맺고 끊음에 미숙한 대학생들에게 이별에 대한 조언서로서 활용되어 젊은이들이 이별을 겪고 현명하게 대처함으로써 성숙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2. 연구의 한계 및 제언
사실 처음 이별에 대한 주제를 선택했을 때 ‘잘 풀릴 것 같다!’, ‘쉬울 거 같아!’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깊게 생각할수록 정말 어려운 주제였다. 우선 ‘이별의 달인’이라는 말을 설정하는 것조차 어색했고, 면담 대상자들을 선정하는 데에 있어서도 큰 어려움이 있었다. 연인 관계에서의 헤어짐에 대해서 물어본다는 자체가 묻는 사람이나 물음을 받는 사람에게 상당히 불편한 부분일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우리는 연구를 하는 데 있어서 면담 대상자들을 20대 초반의 대학생에 한정했기에 연구 결과는 보편화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따를 수도 있지만 만남과 이별이라는 정서는 어느 나이대나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서 이 연구에서 진행 된 6명의 면담 대상자와의 인터뷰는 만남과 이별 과정에서의 다양성을 알아보는 측면에서 활용되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많은 연구 대상자들을 섭외하여 다양한 이별 사례를 통한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또한 이별이라는 주제 자체가 다소 추상적이어서 결과를 도출 해 내는 데 다소 어려움이 따랐다.
대학생들은 남녀 사이의 진지한 만남을 이제 시작한 단계로 연인 관계에서 다소 서툰 점이 많다. 게다가 전자 매체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뭐든지 컴퓨터와 핸드폰을 통해 소통하려다 하다 보니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쉽게 여길 가능성이 크고, 대학교 내에서의 잦은 미팅과 소개팅으로 인해 이성을 만나는 것에 진지함을 잃기 쉽다. 그래서 대학생들은 누군가를 만날 때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 진지함이 요구되고, 그 과정에서도 상대에게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이별의 아픈 과정을 통해서 이별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의미를 스스로 깨우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 이별을 현명하게 이겨내는 것 또한 알아야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사회적 인간으로서 한층 더 성숙해져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야 한다.
3. 느낀 점
처음에 주제를 선택할 때까지만 해도 쉽게 조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별’의 개념을 생각하는 시작부터 어려움이 많았다. 이전에는 생각보다 ‘이별’이란 개념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고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또한 ‘이별이란 것이 과연 성공적일 수 있는가?’에 대해선 고민의 여지가 정말 많았다. 이별에는 항상 아픔이 일정 부분 동반하기 때문에 과연 이것이 개인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조사를 하면서 개인의 이별이 꼭 아픔만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물론 이별이 개인에게 상실감과 고통을 일부 주지만, 이를 계기로 개인은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또 타인에 대해서도 한 번 깊게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고, 이를 통해서 미래에 새로운 관계를 맺어갈 때 좀 더 안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나에게는 이번 ‘관계의 달인’ 보고서가 단순한 과제가 아니라 나에 대해, 나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좋은 이별을 생각하면서, 좋은 만남 또한 생각해볼 수 있었기에 나의 관계 전반을 돌이켜볼 수 있었고, 추후에 내가 이성 관계를 맺을 때 그리고, 그 관계를 끊게 되는 경우가 생길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이별에 대해 조사하면서 알게 된 명언이 있는데 후에 있을 이별에서 내가 이런 모습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 Let no one ever come to you without leaving better and happier.(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 때는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라.-마더 테레사)
나에게 이별이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마냥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탓에 연애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 연애와 이별에 관해 누군가를 연구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어색했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도 대학교에 입학하여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어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 연구가 특히나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던 점도 있다. 연구를 통해 내가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할 때 잘못했던 점을 되짚어 보며 나에 대한 반성도 많이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 자신도 ‘남녀사이의 관계를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했다. 연구를 진행하면서 앞으로 이별을 하는 데 있어서 조금 더 신중하고 현명한 태도가 필요함을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상적인 이별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남아있는 것은 분명하다.
Ⅳ. 참고문헌
1. 논문
·「대학생의 이별 후 성장에 관한 질적분석연구」, 신수빈, 2012,
·「대학생의 사랑경험 조사 분석」, 정민자, 2011,
·「성인애착, 책임귀인과 이별 이후 성장 간의 관계」, 김미재, 2005,
2. 참고도서
· 프랑코 라 세클라(2005). 「이별의 기술」
· 황혜정(2012). 「사랑했으니까 괜찮아」(서울: 팬덤북스),
· 이철우(2008). 「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서울: 북로드)
3. 인터넷 자료
·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111/h2011111822201584490.htm
www.ylove.kr 연애스토리텔링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C% 9D%B4%EB%B3%84&x=0&y=0 네이버지식인
· http://loveparadox.co.kr/50136916991 러브패러독스의 연애로그: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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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2.08
  • 저작시기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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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5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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