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루소와 사회적 배경
1) 개인적 배경
2) 시대적 배경
3) 사상적 배경
2. 루소의 사회계약론의 내용
1) 노예제도
2) 사회계약
3) 토지소유권
4) 주권
5) 일반의지
6) 법
7) 인민
8) 입법 체계
9) 정부
10) 대의원 또는 대표자
11) 투표
3. 루소와 홉스 그리고 로크의 사회계약론 비교
4. 루소사상의 의의와 한계
1) 루소사상의 의의
2) 루소사상의 한계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루소와 사회적 배경
1) 개인적 배경
2) 시대적 배경
3) 사상적 배경
2. 루소의 사회계약론의 내용
1) 노예제도
2) 사회계약
3) 토지소유권
4) 주권
5) 일반의지
6) 법
7) 인민
8) 입법 체계
9) 정부
10) 대의원 또는 대표자
11) 투표
3. 루소와 홉스 그리고 로크의 사회계약론 비교
4. 루소사상의 의의와 한계
1) 루소사상의 의의
2) 루소사상의 한계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던 코르시카 같은 소국(小國)이나 그리스의 도시 국가 공동체, 로마 공화정에서의 짧은 기간 동안만 가능했던 것이다.
(3) 자유에 대한 자가당착
루소는 자유에 관해 말하기를 인간은 여전히 자기 자신에게만 복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은 사회 속에서 진정한 강제는 결코 발생하지 않으며 강제라고 여겨지는 것은 단지 외견상 그렇게 보일 뿐이라는 자가당착을 증명해야만 했다. 루소의 사상대로라면 심지어 범죄자도 자신의 처벌을 원하게 되는 모순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루소의 논리를 바꾸어 말하면 강제는 진정한 의미에서 강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사회적 질서가 그에게 부과한 바와 다른 어떤 것을 개인적으로 원할 경우 그는 단지 혼란에 빠져 자신의 선과 자신의 욕망을 올바로 알지 못하고 있는데 불과하기 때문이다.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실제로는 자유를 증가시키는 것이며 강제는 실제에 있어서 강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왜곡된 언어는 정치학상의 공허한 언어를 더욱 공허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이 도덕적 신념이 그가 속한 공동체에서 일반적으로 취하고 있는 신념에 배치될 경우에는 그 사람은 혼란에 빠져 있을 뿐이므로 마땅히 억압되어야 한다는 가장 나쁜 논리가 내포되어있다.
(4) 사상의 논리적 일관성 결여
많은 학자들이 루소에 대해 동의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루소의 사상이 논리적 일관성이 결여 되어 있다는 점이다. 현대 정치사상가인 바라다트(L. P. Baradat)는 루소의 사상이 다양한 정치적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회주의적 관점과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곧 사유재산의 제한이라는 측면에서는 사회주의적 입장에서의 해석이 가능하며 보통권과 정책결정의 절차적 측면에서는 자유주의적 입장의 해석이 가능하다고 본다. 반면 버어키(R. N. Berki)는 개인과 법, 정치적 평등을 중시하는 시민적 비전과 집단과 역사 그리고 경제적 측면에서 부의 분배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회적 비전이라는 양 관점에서 루소를 조망하면서 그의 사상을 근대 정치의식의 변증법적 전환점으로 시민적 비전과 사회적 비전을 잇는 연결고리로 간주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루소의 정치철학은 개인주의와 사회주의로 구분되어 해서되어 왔다. 학자들에 따라 루소를 개인주의적 시각에 비추어 바라보는 학자에서 전체주의적 입장에서 바라보기까지 다양한 해석들을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해석들은 루소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어렵다는 것을 반증한다. 루소 자신도 그의 친구 뒤소(Dusaux)에게 “내가 쓴 「사회계약론」을 다 이해한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은 나보다 더 영리한 사람이지. 이것은 내가 다시 써야 할 책인데, 이제 그럴 기운도 없단 말이지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 서신에서 루소 자신을 「사회계약론」에 대한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논란들은 사회 계약론이 이전의 다른 저서와 다른 입장에 서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생겨났을 것이다. 「사회계약론」이전의 저서 인 「불평등 기원론」에서는 루소는 미개인은 자신의 내면에서 살고 있는데 반해 사회적 인간은 항상 외부에서 자신의 존재를 의식한다고 비판하면서 참된 우리의 본성을 찾기 위해 사회를 떠나 숲속으로 들어가 은거할 것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근대성에 비판적으로 기존 사회를 거부하고 목가적인 삶을 추구하는 경향은 루소의 다른 저서에서도 두드러진 경향이다. 이러한 모습은 루소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향의 삶과 현실과의 갈등 속에서 드러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루소 자신의 개인적인 생활은 그리 긍정적이진 않지만 루소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루소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었고, 편부와 지내면서 어머니의 그리움으로 불쌍한 유년시절을 보냈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가정생활 때문인지 그는 어디에 진득하게 머물지 못하고 돌아다니는 방랑벽이 있었으며 항상 죄의식 속에서 사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앞서 살펴보았듯이 루소는 여러 정치사상적 공헌을 한 인물이다. 간단히 예를 들면 그는 노예제를 부정하며 인간의 평등을 주장했으며 국가의 이상적인 구조의 경우에도 국가가 가질 수 있는 크기에 한계가 있어서 국토의 면적이 너무 크면 제대로 통치할 수 없다고 함으로써 식민지 건설의 논리적 기반을 부정했다. 이 외에도 루소의 사회계약론은 선술한 바와 같이 여러 사상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사회계약론』은 정치학도라면 빼놓지 말고 읽어야할 저서인 것 같다. 『사회계약론』공부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사회 계약론에 나오는 중요 단어 하나하나를 기술하자니 그 내용이 방대해서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것만 중점적으로 정리해 보았다. 또한 원래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공부하고자 다짐했을 때 원 저작으로 읽고 싶었지만 프랑스어를 잘 하지 못하는 관계로 한국의 여러 번역본들을 보게 되었다. 언제 다시 기회가 온다면 원 저작을 다시 꼼꼼히 읽고 보고 싶다. 또한 루소는 “내가 쓴 『사회계약론』을 다 이해한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은 나보다 더 영리한 사람이지. 이것은 내가 다시 써야 할 책인데 이제 그럴 기운도 없단 말이지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런지 우둔한 내 머리로는 그의 부분적인 사상밖에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의 사상을 완벽하게 이해할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언젠가 그의 사상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으로 서양정치사강의를 종강하면서 느낀점은 이 강의를 통해 그 어렵다는 정치사상에 대해서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참고문헌>
이용철(2006) 루소 (분열된 영혼), 태학사
김용민(2004) 루소의 정치철학, 인간사랑
장자크 루소, 정영하 역(2005) 사회계약론 (Du)contrat social, 산수야
조지세이빈 토머스 솔슨, 성유보 외 역(1997) 정치사상사2, 한길사
루소, 정성환 역(1989) 사회계약론 - 인간불평등기원론, 홍신문화사
장자크 루소, 이가형 역(1994) 사회계약론 상식 인권론(세계의사상 6), 을유문화사
한국사회 윤리연구회편(2003) 사회계약론 연구, 철학과 현실사
(3) 자유에 대한 자가당착
루소는 자유에 관해 말하기를 인간은 여전히 자기 자신에게만 복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은 사회 속에서 진정한 강제는 결코 발생하지 않으며 강제라고 여겨지는 것은 단지 외견상 그렇게 보일 뿐이라는 자가당착을 증명해야만 했다. 루소의 사상대로라면 심지어 범죄자도 자신의 처벌을 원하게 되는 모순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루소의 논리를 바꾸어 말하면 강제는 진정한 의미에서 강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사회적 질서가 그에게 부과한 바와 다른 어떤 것을 개인적으로 원할 경우 그는 단지 혼란에 빠져 자신의 선과 자신의 욕망을 올바로 알지 못하고 있는데 불과하기 때문이다.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실제로는 자유를 증가시키는 것이며 강제는 실제에 있어서 강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왜곡된 언어는 정치학상의 공허한 언어를 더욱 공허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이 도덕적 신념이 그가 속한 공동체에서 일반적으로 취하고 있는 신념에 배치될 경우에는 그 사람은 혼란에 빠져 있을 뿐이므로 마땅히 억압되어야 한다는 가장 나쁜 논리가 내포되어있다.
(4) 사상의 논리적 일관성 결여
많은 학자들이 루소에 대해 동의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루소의 사상이 논리적 일관성이 결여 되어 있다는 점이다. 현대 정치사상가인 바라다트(L. P. Baradat)는 루소의 사상이 다양한 정치적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회주의적 관점과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곧 사유재산의 제한이라는 측면에서는 사회주의적 입장에서의 해석이 가능하며 보통권과 정책결정의 절차적 측면에서는 자유주의적 입장의 해석이 가능하다고 본다. 반면 버어키(R. N. Berki)는 개인과 법, 정치적 평등을 중시하는 시민적 비전과 집단과 역사 그리고 경제적 측면에서 부의 분배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회적 비전이라는 양 관점에서 루소를 조망하면서 그의 사상을 근대 정치의식의 변증법적 전환점으로 시민적 비전과 사회적 비전을 잇는 연결고리로 간주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루소의 정치철학은 개인주의와 사회주의로 구분되어 해서되어 왔다. 학자들에 따라 루소를 개인주의적 시각에 비추어 바라보는 학자에서 전체주의적 입장에서 바라보기까지 다양한 해석들을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해석들은 루소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어렵다는 것을 반증한다. 루소 자신도 그의 친구 뒤소(Dusaux)에게 “내가 쓴 「사회계약론」을 다 이해한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은 나보다 더 영리한 사람이지. 이것은 내가 다시 써야 할 책인데, 이제 그럴 기운도 없단 말이지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 서신에서 루소 자신을 「사회계약론」에 대한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논란들은 사회 계약론이 이전의 다른 저서와 다른 입장에 서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생겨났을 것이다. 「사회계약론」이전의 저서 인 「불평등 기원론」에서는 루소는 미개인은 자신의 내면에서 살고 있는데 반해 사회적 인간은 항상 외부에서 자신의 존재를 의식한다고 비판하면서 참된 우리의 본성을 찾기 위해 사회를 떠나 숲속으로 들어가 은거할 것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근대성에 비판적으로 기존 사회를 거부하고 목가적인 삶을 추구하는 경향은 루소의 다른 저서에서도 두드러진 경향이다. 이러한 모습은 루소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향의 삶과 현실과의 갈등 속에서 드러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루소 자신의 개인적인 생활은 그리 긍정적이진 않지만 루소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루소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었고, 편부와 지내면서 어머니의 그리움으로 불쌍한 유년시절을 보냈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가정생활 때문인지 그는 어디에 진득하게 머물지 못하고 돌아다니는 방랑벽이 있었으며 항상 죄의식 속에서 사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앞서 살펴보았듯이 루소는 여러 정치사상적 공헌을 한 인물이다. 간단히 예를 들면 그는 노예제를 부정하며 인간의 평등을 주장했으며 국가의 이상적인 구조의 경우에도 국가가 가질 수 있는 크기에 한계가 있어서 국토의 면적이 너무 크면 제대로 통치할 수 없다고 함으로써 식민지 건설의 논리적 기반을 부정했다. 이 외에도 루소의 사회계약론은 선술한 바와 같이 여러 사상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사회계약론』은 정치학도라면 빼놓지 말고 읽어야할 저서인 것 같다. 『사회계약론』공부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사회 계약론에 나오는 중요 단어 하나하나를 기술하자니 그 내용이 방대해서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것만 중점적으로 정리해 보았다. 또한 원래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공부하고자 다짐했을 때 원 저작으로 읽고 싶었지만 프랑스어를 잘 하지 못하는 관계로 한국의 여러 번역본들을 보게 되었다. 언제 다시 기회가 온다면 원 저작을 다시 꼼꼼히 읽고 보고 싶다. 또한 루소는 “내가 쓴 『사회계약론』을 다 이해한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은 나보다 더 영리한 사람이지. 이것은 내가 다시 써야 할 책인데 이제 그럴 기운도 없단 말이지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런지 우둔한 내 머리로는 그의 부분적인 사상밖에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의 사상을 완벽하게 이해할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언젠가 그의 사상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으로 서양정치사강의를 종강하면서 느낀점은 이 강의를 통해 그 어렵다는 정치사상에 대해서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참고문헌>
이용철(2006) 루소 (분열된 영혼), 태학사
김용민(2004) 루소의 정치철학, 인간사랑
장자크 루소, 정영하 역(2005) 사회계약론 (Du)contrat social, 산수야
조지세이빈 토머스 솔슨, 성유보 외 역(1997) 정치사상사2, 한길사
루소, 정성환 역(1989) 사회계약론 - 인간불평등기원론, 홍신문화사
장자크 루소, 이가형 역(1994) 사회계약론 상식 인권론(세계의사상 6), 을유문화사
한국사회 윤리연구회편(2003) 사회계약론 연구, 철학과 현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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