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간호사례보고서 실습] Alcohol dependence-정신 (알콜 의존증, 알코올 중독)

소개글

[임상 간호사례보고서 실습] Alcohol dependence-정신 (알콜 의존증, 알코올 중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문헌고찰 (Alcohol dependence)

Ⅱ. 간호사정

Ⅲ. 간호과정

Ⅳ. 결론 및 느낀점

본문내용

간호수행
이론적 근거
-가족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가족끼리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도록 유도했다.(여행, 입학식, 졸업식)
-매일 대화시 가족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물어봄으로써 가족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덜게 하였다.
-긍정적인 피드백은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바람직한 행동을 반복하도록 한다.
(간호진단과 계획,서울대학교 출판사 p.358)
-대상자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주는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는다.
-S.N : “지금 가장 술을 찾게하는 원인이 뭐에요?”
Pt : (가족도 그렇고, 손이 많이 굳어서 예전에 하던 일을 퇴원후에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산책, 운동 등을 격려하며 신체적 재활을 하도록 도왔다.
-불안은 건설적인 내적 억제가 부족해 발생하게 된다.
(정신간호학, 수문사,p.344)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을 위해 퇴원 후에 상황들을 접목시켜 긍정적 반응을 유도한다.
-S.N:“퇴원 후에도 다시 술을 찾으시면 어떻게 하실 꺼에요.”
Pt : "모르겠어요, 가족을 다시는 못 볼 것 같아요."
S.N : “그러면 술 생각이 나실 때마다 가족들 생각을 계속 떠울리는건 어떠세요?”
Pt : "가족들을 떠올리면 안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제해결 중심 치료에서 해결에 초점을 두고 현재와 초점을 두며 대상자와 치료자가 서로 협동하는 대생자 중심의 치료전략이다.
(정신간호학,수문사.p.366)
평가
-대상자는 일주일 이내에 대화 시 가족이야기를 할 때 더 이상 회피하지 않았고, 긍정적으로 농담까지 섞어가며 대화를 이어나갔다.(하지만 딸 이야기를 할 때면 아직도 가끔 한숨을 짓곤 한다.)
-대상자는 일주일 이내에 관찰 시에 웃는 얼굴을 보이기도 했지만, 퇴원 후의 일정들에 대해선 아직 큰 자신이 없다고 답함.(일을 재기할 수 있을까 큰 걱정함.)
주관적 자료
객관적 자료
사정
“생각에 잠겨있다 보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내 어린시절과 달라 지금의 젊은이들을 도면 배가 아플때가 있네요”
“한창 일할 때 배신이나 안 좋은 꼴을 하도 많이 봤죠.”
“여기에 있으면 책 읽는 것 말고는 할 게 없네요.”
-환자 관찰 시 항상 혼자 있는다.
-환자 관찰 시 누군가와 대화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고 같이하는 활동(운동,장기)를 관찰 한 적이 없다.
-주치의 집단 치료시
Pt : "생각에 잠겨 이곳에 입원한 이후 15일 동안 얼굴표정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대인관계에서 방어적 행동으로 접근 어렵게 함.)
-대화시 경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존칭을 사용한다.
-마주칠 시 인사 없이 지나간다.
간호진단
대인관계 능력 저하와 관련된 사회적 고립감
목표
-대상자는 3일 이내에 학생간호사에게 경계를 풀고 하루에 1회 이상 먼저 인사 할 것이다.
-대상자는 일주일 이내에 하루에 1회 이상 다른 환자들과 대화하거나 함께 운동이나 장기를 하는 모습이 관찰 될 것이다.
간호중재
간호계획
간호수행
이론적 근거
-대상자와 잦은 접촉을 통해 신뢰감을 형성하고 경계를 완화한다.
-대상자와 공통된 관심사를 발견, 대화를 나누었다.(종교)
-하루에 2회 이상 환자 병실로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상담기법을 통해 대상자와 간호사간에 상호신뢰를 키울 수있다.(정신간호학,
수문사,p.587)
-경청,수용,공감을 통하여 치료적 의사소통을 한다.
-대상자와 대화 시 눈을 마주치고 적극적으로 경청했다.
-대상자와 대화 시 수용,공감을 통하여 대상자가 스스로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스스로 반성하도록 하였다.
-수용적인 태도는 자기가치감을 증진시킨다.과거의 실패에 주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간호 진단과 계획,서울대학교 출판부,p.370)
-병동 내 다른 환자들과 같이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알려주고 의사소통을 격려한다.
-병동 내의 탁구와 장기, TV 등 다른 환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을 소개하였다.
-다른 환자와 의사소통을 격려하고 완료시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다른분들이랑도 함께 해보시는게 어떠세요?”(산책 시)
“같이 하니까 더 즐거우시죠?”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감정을 탐색하고 자기노출을 하는 것은 욕구를 충족시키고 미해결된 문제에 직면하도록 돕는다.(간호진단과 계획,서울대학교 출판부.p.369)
평가
-대상자는 3일 째 학생간호사와 마주쳤을 때 먼저 인사를 건내었다.(앞으로 지속적 격려시 학생간호사 외 의료진 및 다른 환자들과도 인사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대상자는 일주일 이내에 다른 환자들과 함께 산책을 나가거나 TV시청을 하고, 특히 탁구를 자주 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Ⅳ. 결론 및 느낀점
우리가 나간 곳이 알코올 병동이어서 정신질환에 대한 경험을 직접적으로 할 순 없었다. 하지만 분명 실습 전에 정신질환에 대해 갖고있던 편견이 있었다. 우리와 조금 다른 그들에게 ‘이상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다. 이해 할 수 없고 그거 피하고만 싶었던 것 같다.어릴적부터 가지게 된 사회적인 시선...내가 나간 알코올 병동의 환자들에게도 마찬가지 였다. ‘알코올 중독자’로 판명된 그들에게 던져지는 사회적인 시선은 절대 긍정적인 반응은 아니였다. 나도 그랬다. 의존 할 곳 없고 사회적으로 나락에 서 있는 듯한 그들...치료에 임하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마찬가지 였다. 치료과정에 있지만 그저 술을 좋아하는, 조금은 위험한 행동을 할 수도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겪은 알코올 의존증 환자들은 분명 달랐다. 자신의 주증상을 분명히 알고 있고, 알코올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으며 알코올 섭취가 없을 시에는 우리와 별 차이 없는 일반인이었다. 환자 개개인마다 달랐지만 이 병동안에서 술을 끊고자 하는 결단에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도 계셨고, 친절하게 남들에게 베풂을 즐기는 분도 계셨고, 사고적으로 우리보다 고차원인 분도 계셨다. 이렇게 실습을 나오고 이론적으로 또 직접적으로 이들을 대하고, 이들도 분명 아픈 환자라는 생각으로 접근을 하니 이젠 달라보였다. 피할 대상이 아니라 보호해주고 감싸주어야 할 대상자임을 깨닫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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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간호,   알코올 중독,   Alcohol dependence-정신,   임상 간호사례보고서,   알콜 의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