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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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언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북한의 언어 정책
2. 남북한의 언어의 차이 및 특징
3. 남북한 언어 차이의 극복 방안

본문내용

통해 우리말 연구를 꾸준히 계속해 왔다. 그러던 것이 1960년대 중반부터 이른바 그들의 주체사상 이론을 언어에 도입함과 아울러 김일성에 의한 1964년의 1차 교시와 1966년의 2차 교시에 따라 1964년에 설치한 내각 직속 국어사정위원회와 사회과학원의 언어학연구소 산하 전문용어분과위원회에서 대대적으로 말다듬기 사업을 전개하게 되었다.
2. 남북한의 언어의 차이 및 특징
남북한의 언어는 다 같은 한민족의 언어다. 이러한 언어가 남북한의 분단으로 차이가 나게 되었다. 이는 자연적인 변화에 의한 차이보다 인위적인 기준의 차이로 말미암아 빚어진 이질화가 더 크다 할 것이다. 남한은 [교양있는 사람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표준어]라 하고, 북한은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 밑에 혁명의 수도를 중심지로 하고 수도의 말을 기본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로동계급의 지향과 생활감정에 맞게 혁명적으로 세련되고 아름답게 가꾸어진 언어]를 [문화어]라고 하여 공용어로 삼고 있다. 그러면 이러한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
언어는 구조적으로 볼 때 말소리와 단어, 문장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러한 언어의 구조적인 면에서 남북한의 언어를 살펴볼 수 있다. 문자언어인 경우에는 여기에 표기법이 고찰의 대상으로 추가되어야 한다.
1) 발음의 차이
음성언어에서는 발음이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남한은 서울말을 중심으로 한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북한은 평양말을 중심으로 한 [문화어]의 발음을 표준 발음으로 정하고 있다. 따라서, 남북한의 표준발음은 그 기준부터 차이가 난다.발음상의 큰 차이는 남한에서 두음법칙을 인정하는 데 대해, 북한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한의 [낙원(樂園), 양심(良心)], [여자(女子), 요소(尿素)]가 북한에서는 [락원, 량심], [녀자, 뇨소]로 발음된다. 자음동화도 차이를 보인다. 남한에서는 [심리, 항로]와 같이 받침 [ㅁ, ㅇ] 뒤의 [ㄹ]이나, [독립, 협력]과 같이 받침 [ㄱ, ㅂ] 뒤의 [ㄹ]을 [ㄴ] 소리로 발음한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모든 모음 앞의 [ㄹ]을 본래의 소리대로 발음한다. 이 밖에 경음화, 음운 첨가 등에도 차이를 보인다. 예를 몇 개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괄호 안에서 앞 의 것이 북한 발음이다)
예> 가공적[쩍/적], 넓다[넙따/널따], 돌배[돌빼/돌배], 물약[물약/물략], 색
연필[생연필/새견필], 일일이[일이리/일리리], 탁발승[탁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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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24
  • 저작시기201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6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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