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략 서양의 앙시앙 레짐 이전에는 그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지금기준으로 볼 때 신체형 중에서도 특히 사형이 잔혹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 ‘왜 지금은 그러한 것이 사라졌는가’에 대한 대답을 미셸 푸코는 사회적인 변화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다.
우선 과거의 이러한 잔혹한 형별은 몇가지 특징을 가진다. 첫 번째는 상당히 공개적인 일종에 구경꺼리라는 것이다. 중세 연대기에도 보면 장이 서는 날이나 도시의 광장등 사람의 통행량이 많고 군중이 운집할 수 있는 그러한 때와 장소를 선택했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보더라도 사육제에 볼거리에 하나로 그것을 제공하는 것을 보면 당시 이러한 사형은 일반 민중들에게 구경거리의 하나였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행정당국이 의도하는 바는 이러한 구경거리에 동반한 또 하나의 목적이었다. 그것은 이러한 공개처형이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따라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과 동시에 죄를 저지르면 어떻게 되는지 비참함을 보여주고 범죄예방을 하려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형벌에 부가되는 잔혹한 고문을 들 수 있다. 근대 이전의 차형, 사지찢기, 화형, 십자가형등 이러한 화형들이 근대이후의 교수형, 기요틴, 전기의자, 가스실,
우선 과거의 이러한 잔혹한 형별은 몇가지 특징을 가진다. 첫 번째는 상당히 공개적인 일종에 구경꺼리라는 것이다. 중세 연대기에도 보면 장이 서는 날이나 도시의 광장등 사람의 통행량이 많고 군중이 운집할 수 있는 그러한 때와 장소를 선택했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보더라도 사육제에 볼거리에 하나로 그것을 제공하는 것을 보면 당시 이러한 사형은 일반 민중들에게 구경거리의 하나였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행정당국이 의도하는 바는 이러한 구경거리에 동반한 또 하나의 목적이었다. 그것은 이러한 공개처형이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따라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과 동시에 죄를 저지르면 어떻게 되는지 비참함을 보여주고 범죄예방을 하려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형벌에 부가되는 잔혹한 고문을 들 수 있다. 근대 이전의 차형, 사지찢기, 화형, 십자가형등 이러한 화형들이 근대이후의 교수형, 기요틴, 전기의자, 가스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