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 속 다양한 차별들] 차별 (差別) - 남녀차별, 동성애 차별, 장애인의 성 차별에 대한 실태와 대안

소개글

[한국 사회 속 다양한 차별들] 차별 (差別) - 남녀차별, 동성애 차별, 장애인의 성 차별에 대한 실태와 대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남녀 차별과 불평등


1. 서론 : 들어가는 말
2. 남녀차별에 대한 정의
3. 남녀 차별 불평등 사례
4. 남녀 불평등의 원인, 관점
5. 남녀 불평등 현상의 극복 방안
6. 결론


Ⅱ. 동성애


1. 서론 : 들어가는 말
2. 동성애의 개념
3. 동성애 차별 및 불평등의 역사
4.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각 및 관점
5. 동성애에 관한 쟁점
6. 결론


Ⅲ. 장애인의 성


1. 장애인의 성이란
2. 왜 장애인에게 성이 필요한가?
3. 장애인의 성에 대한 법률조항
4. 국내의 현실 및 실태
5. 외국의 사례
6. 해결방안 : 장애인의 성 문제의 대안은 무엇인가?
7. 결론



Ⅳ. 출처

본문내용

의 결혼보다 더 예민한 문제인 동성애자 부부의 자녀 입양 문제는 아직 사회에서 받아들여질 준비가 돼 있지 않음. 동성애자들의 단순 연애가 아닌 부부가 된 그들이 입양하는 아이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동성애자가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겪는 문제나 어려움에 대한 조사
●아이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
아이의 정체성은 가정환경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데, 성 정체성도 한 예가 될 수 있음. 미국의학협회에 의하면 이성애자 부부의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동성애가 될 가능성은 14%인 반면 동성애자 부모를 둔 아이들이 동성애자가 될 가능성은 55%라고 함. 성 정체성 이외에도 아이의 발달과정에서도 문제점을 찾을 수 있는데 아이가 부모의 성별과 역할에 대해 인지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도 인식함, 두 부모 중 양쪽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동성애자 부모 밑에서는 아이는 정체성을 잃고 혼란을 겪게 됨.
●입양으로 인한 가족 구성 문제도 빼 놓을 수 없음.
동성애자들의 입양의 취지는 가족 구성을 이루는 것이 1차적인 목적임. 그것은 아이를 도구로 활용하였다고 볼 수 있는데 입양아 역시 사랑과 정성어린 보살핌을 받을 권리가 있음. 그렇지만 무책임한 취지로 아이를 입양할 경우 책임감 없는 태도를 보일 수 있고 아이가 사회로 나아가는데 짐이 될 수 있다.
●아이의 사회적 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 또한 입양아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음.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존재하고 사회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또한 존재함. 단순히 동성애자 본인 뿐 아니라 가정에 입양된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친구들 간의 따돌림을 넘어서 사회에서 받는 대우,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결혼 상대를 구할 때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의 문제조차 아직 감당하기 힘듦.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에 대한 책임까지 질 수 있을지는 의문임. 자신의 권리 보장만을 위해 아이의 인권,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이의 권리를 침해하는 일이다.
5-2. 동성애 결혼
찬성 하는 주장 : ①민주주의 국가 국민에게는 자유권과 행복 추구권을 행사할 권리가 존재.
②동성결혼이 가족의 가치관을 침해하거나 파괴하는 것은 아님.
③동성애자들의 실질적인 사회 보장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함.
반대하는 주장 : ①여러 나라의 경우 결혼 가족 제도에 대부분이 남성과 여성간의 결혼이라는
조건을 세웠다. 그러므로 동성결혼을 합법화 할 경우 결혼 가족 제도의
전면적인 수정이 요구된다.
②자녀 양육 차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생식 구조상 동성애자들은
입양이라는 수단을 통해서만 자녀를 양육 할 수 있다. 그런데 동성애 가족
아래에서 양육된 자녀가 받을 사회적 시선이나 가치관 형성 문제 등은 무시
할 수 없는 것들이다. (자녀의 기본권 침해)
③최근 문제가 되는 고령화 사회를 촉진 시킬 우려가 있다. 앞서 말한 대로
동성애 결혼은 가족의 재생산기능에 대해 문제가 있다. 동성애 결혼이
합법화되어 동성애가족 가구가 증가할 경우 출산율 또한 감소 할 것이다.
그렇다면 고령화 사회로의 발전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5-3 게이와 레즈비언의 차별 : 레즈비언의 비가시화
성별/섹슈얼리티의 관점에서 보면 동성애 해방론이 주장하는 이성애 제도 비판과 범주의 해체를 어느 정도 수용하는 입장을 가져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 한국의 페미니즘에서는 남성을 성적으로 경제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우선시하게 만드는 이성애 제도에 대한 비판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아직도 페미니즘은 이성애자 여성의 이해를 보편적인 여성의 이해로 간주하고 성적 소수자인 레즈비언의 억압을 가시화하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동성애 해방론은 게이와 레즈비언 모두의 입장을 대변하기보다는 게이 정치학이 중심이 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사회에서 급진적인 정치학을 주장하는 동성애 해방론자들은 주로 지식인 남성 동성애자들로 이루어진 공동체이다. 언론에서 다루는 동성애에 관한 기사는 남성 동성애자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며 레즈비언의 존재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래서 마치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자는 모두 남자들인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레즈비언은 게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가시화 되고 있다. 여성의 성적 권리주장이 어려운 한국의 상황에서 레즈비언들은 상대적으로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 어렵다. 게다가 성차별적 고용 구조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어렵게 만들고, 레즈비언들의 주장을 대변할 수 있는 지적 집단을 구성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레즈비언은 가시화되기 어렵다. 따라서 페미니즘에서는 이같이 여성으로서 당하는 레즈비언들의 경험을 그들이 동성애자로서 당하는 경험과 교차시켜 분석해야 한다.
6. 결론
◆ 동성애자들 또한 이성애자와 다를 바 없으며 존중할 필요가 있음.
원래 동성애 관련 단어를 듣기만 해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혐오스럽게 생각하던 사람이었는데 여러 동성애자들의 커밍아웃과, 심경고백, 학문적 이론들을 조사해 보며 그들 사회에서의 입장과 논리를 알게 되었다. 또한 동성애자들이 주변의 아무 동성에게 성적 관심을 가질 거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성애자들이 아무 이성에게나 성적관심을 갖지 않듯이 동성애자들 또한 그러하단 것을 알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동성애자들에 대한 여러 부정적 인식들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재 동성애에 대한 인식개선이 많이 되었으나 아직도 사회적으로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남아 있어 동성애자들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거리낌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점차적이고 꾸준한 의식 개혁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Ⅲ. 장애인의 성
1. 서론 : 들어가는 말, 장애인의 성이란?
인간의 성욕은 본능적으로 누구나 갖고 있는 기본적인 욕구중 하나이며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정이다. 이는 장애인들도 마찬가지이며,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의 성 문제 또한 비장애인의 성문제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그리고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성에 대해 모두 동등한 권리와 책임이 있다. 따라서 장애인의 성도 인간의 성이라는 측면에서 이해되어야 하는 것이다. 다만 장애인은 의학적으로 어느 부분인가 손상된 상태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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