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이태리음식을 선택하게된 동기
◎이탈리아의 자연환경과 음식문화
◎이탈리아 요리의 기원및 역사
◎이탈리아 음식의 지역별 특성
◎이탈리아의 대표음식
◎이탈리아의 정찬 코스
◎이탈리아 음식점 방문 및 소감
◎이태리음식을 선택하게된 동기
◎이탈리아의 자연환경과 음식문화
◎이탈리아 요리의 기원및 역사
◎이탈리아 음식의 지역별 특성
◎이탈리아의 대표음식
◎이탈리아의 정찬 코스
◎이탈리아 음식점 방문 및 소감
본문내용
로 발전하였다. 쌀은 적은 양의 물로 요리가 가능한 이탈리아산(産) 아르보리오(arborio)·카르나롤리(carnaroli) 품종이 가장 적합하다. 음식점에 따라 샤프란을 넣기도 하고 안넣기도 하는데 샤프란을 넣으면 가격이 비싸진다. 샤프란을 넣은 리조또는 노란빛깔,약간 골드빛깔이 난다. 사프란은 붓꽃의 일종인 crocus sativus의 암술을 말린 것으로 스페인 라만챠 지방이 주산지. 꽃 한 송이에서 세 가닥밖에 얻지 못하며, 1kg의 사프란을 얻으려면 무려 16만 가닥을 손으로 다듬어야 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이다.사프란의 얼얼한 맛이 버터의 느끼한 맛을 없애 준다
◎이탈리아의 정찬 코스◎
이탈리아의 식사예절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자유로운 편이지만 한 가지 독특한 미신이 있다. 소금아나 후추통을 다른 사람에게서 건네받으면 좋지 않다고 믿고 있다. 그러니 직접 가지러 가서 뿌려야지 건네달라고해서는 안된다. 또, 샐러드를 즐길 때 소스는 항상 개인 접시에 따로 담아야 한다. 각자의 입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탈리아인들은 드레싱을 올리브오일이나 비네거로 자기 입맛에 맞게 섞어서 즐긴다. 식사중에는 빵과 와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있게 된다. 다만 이러한 식사는 손님을 접대하는 특별한 경우가 많으며, 보통 가정의 식사는 좀더 간편하다. 이탈리아인의 보통식사는, 아침으로는 밀크커피에다 빵이나 케이크 정도의 매우 간단한 것이고, 점심식사는 비교적 많이 먹는데, 수프나 파스타류, 거기에다가 고기나 생선· 야채샐러드· 과일· 치즈· 과자· 커피 등을 먹는다. 저녁식사는 낮에 잘 먹었으면 조금 가볍게 먹는 정도이며, 기본적으로는 점심식사와 다름이 없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피자가게에서 피자를 사 가지고 와서 그것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도 있다.
이탈리아인은 음식에 관한 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민족이다. 먹거리를 키우고, 사고, 손질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하것은 그것을 먹어 치우는 일을 빼면 이탈리아식 생활에는 남는 것이 별로 없다. 음식은 되도록 \'여럿이 함께\' 먹는다. \'모임(compagna)\'이라는 말 자체가 두 개의 이탈리아 단어, 즉 \'con(함께)\' \'pane(빵)\'에서 유래한 것으로, 빵을 나누어 먹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모여서 함께 하는 이탈리아식 식사는 빵을 나누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으며, 한 번의 식사를 조직하는 데부터 한없는 정성을 쏟아 붓는다. 먼저 최소한 다섯 가지는 되는 전채를 필두로 해서 첫 코스는 여러 가지 파스타나 리조또 등의 가벼운 음식이 나온다. 그 다음 메인 디쉬로 야채를 곁들인 고기나 생선을 먹고 그 다음 치즈,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저트와 커피로 마무리된다. 제대로 차린 즐거운 식사라면 두 시간에서 다섯 시간까지도 족히 걸린다. 만약 이렇게 점심을 먹은 경우라면, 저녁식사까지는 두 시간 정도밖에 소화시킬 시간이 없다. 정말 대단한 민족이다.
식전주
식사에서는 빵과 음료가 처음서부터 제공된다. 음료의 경우 포도주가 가장 많이 애용되며 알코올이 없는 음료의 경우에는 미네랄워터나 소프트 드링크를 마시기도 한다. 포도주는 고기류의 경우 레드와인 그리고 생선류의 음식에서는 화이트와인을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네랄워터는 가스가 있는 것(gassata)과 없는 것(non-gassata)을 구분하여 주문할 수 있다. 가스가 있는 것 중에서 우리 나라의 사이다보다도 훨씬 독한 경우도 있다.
전채(antipasto)
이탈리아의 전채요리는 찬 음식을 기본으로 하는데 그 재료는 다양한 편이다. 해산물을 절인 접시도 있으며, 가공되지 않은 햄과 멜론을 겸한 요리도 있다. 많은 레스토랑에서는 전채류의 경우 뷔페식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첫접시(primo piatto)
본격적인 요리는 첫접시에서 시작되는데 통상 파스타류의 음식이나 스프류 그리고 쌀로 만든 리조또 등이 대표적이다. 파스타는 국수의 종류도 수십 가지가 넘으며 조리방법은 수백 수천 가지가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주로 먹는다던가 하는 식의 언급은 힘들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조개를 사용하는 봉골레, 칼국수 모양의 탈리아텔레, 가운데에 구멍이 난 펜네 등이 있다. 또한 밀가루 덩어리로 만든 이태리식 수제비도 있으며, 만두모양의 라비올리도 많이 찾는 음식이다. 파스타는 마치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 고기의 굽는 정도에 따라 많이 굽는 방식(well-done)과 덜 굽는 방식(medium)을 취사선택할 수 있듯이, 국수를 삶는 정도에 따라 푹 삶는 것보다 살짝 덜 삼는 것(al dente)을 선호한다.
둘째접시(secondo piatto)
이탈리아 정식의 중심적 요리는 둘째접시에서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고기류와 생선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재료이다. 고기의 경우 그릴에 직접 굽거나 향신료를 가미하여 오븐에 장시간 조리하여 제공된다. 생선은 손님에게 요리하기 전에 그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관례이며 그릴에 굽거나 튀겨서 만드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고기든 생선이든 간에 이탈리아인들은 이들 음식에 레몬즙을 뿌려 먹는 모습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샐러드(contorno)
둘째접시와 함께 제공되는 것으로서 대부분이 샐러드류이다. 샐러드 드레싱은 복잡한 방식보다는 올리브유와 소금 그리고 후추를 가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후식(dessert)
정식에서 후식은 다양하게 제공되는데 치즈를 즐길 수도 있으며 커피와 과일 그리고 케익류(dolce)를 취하는 경우도 많다. 케익류 중에서는 티라미슈(tiramisu)라는 알코올을 첨가한 것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식사 후에는 독주를 한 잔 마심으로써 소화에도 도움을 주고 기분을 내기도 한다.
◎티라미슈(tiramisu)
티라미슈는 tirare(끌어올리다)+mi(나를)+su(위로) 즉 ‘나를 들어 올려주세요’라는 의미를 가진 이탈리아어.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18세기에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 시킬 수 있는 디저트라는 이유도 있다고도하고 쵸콜렛이 들어있어 흥분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연인과 함께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디저트라는 이유에서도 “티라미슈”라는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고한다. 에스프레소 커피에 적신 시트(케
◎이탈리아의 정찬 코스◎
이탈리아의 식사예절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자유로운 편이지만 한 가지 독특한 미신이 있다. 소금아나 후추통을 다른 사람에게서 건네받으면 좋지 않다고 믿고 있다. 그러니 직접 가지러 가서 뿌려야지 건네달라고해서는 안된다. 또, 샐러드를 즐길 때 소스는 항상 개인 접시에 따로 담아야 한다. 각자의 입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탈리아인들은 드레싱을 올리브오일이나 비네거로 자기 입맛에 맞게 섞어서 즐긴다. 식사중에는 빵과 와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있게 된다. 다만 이러한 식사는 손님을 접대하는 특별한 경우가 많으며, 보통 가정의 식사는 좀더 간편하다. 이탈리아인의 보통식사는, 아침으로는 밀크커피에다 빵이나 케이크 정도의 매우 간단한 것이고, 점심식사는 비교적 많이 먹는데, 수프나 파스타류, 거기에다가 고기나 생선· 야채샐러드· 과일· 치즈· 과자· 커피 등을 먹는다. 저녁식사는 낮에 잘 먹었으면 조금 가볍게 먹는 정도이며, 기본적으로는 점심식사와 다름이 없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피자가게에서 피자를 사 가지고 와서 그것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도 있다.
이탈리아인은 음식에 관한 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민족이다. 먹거리를 키우고, 사고, 손질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하것은 그것을 먹어 치우는 일을 빼면 이탈리아식 생활에는 남는 것이 별로 없다. 음식은 되도록 \'여럿이 함께\' 먹는다. \'모임(compagna)\'이라는 말 자체가 두 개의 이탈리아 단어, 즉 \'con(함께)\' \'pane(빵)\'에서 유래한 것으로, 빵을 나누어 먹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모여서 함께 하는 이탈리아식 식사는 빵을 나누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으며, 한 번의 식사를 조직하는 데부터 한없는 정성을 쏟아 붓는다. 먼저 최소한 다섯 가지는 되는 전채를 필두로 해서 첫 코스는 여러 가지 파스타나 리조또 등의 가벼운 음식이 나온다. 그 다음 메인 디쉬로 야채를 곁들인 고기나 생선을 먹고 그 다음 치즈,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저트와 커피로 마무리된다. 제대로 차린 즐거운 식사라면 두 시간에서 다섯 시간까지도 족히 걸린다. 만약 이렇게 점심을 먹은 경우라면, 저녁식사까지는 두 시간 정도밖에 소화시킬 시간이 없다. 정말 대단한 민족이다.
식전주
식사에서는 빵과 음료가 처음서부터 제공된다. 음료의 경우 포도주가 가장 많이 애용되며 알코올이 없는 음료의 경우에는 미네랄워터나 소프트 드링크를 마시기도 한다. 포도주는 고기류의 경우 레드와인 그리고 생선류의 음식에서는 화이트와인을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네랄워터는 가스가 있는 것(gassata)과 없는 것(non-gassata)을 구분하여 주문할 수 있다. 가스가 있는 것 중에서 우리 나라의 사이다보다도 훨씬 독한 경우도 있다.
전채(antipasto)
이탈리아의 전채요리는 찬 음식을 기본으로 하는데 그 재료는 다양한 편이다. 해산물을 절인 접시도 있으며, 가공되지 않은 햄과 멜론을 겸한 요리도 있다. 많은 레스토랑에서는 전채류의 경우 뷔페식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첫접시(primo piatto)
본격적인 요리는 첫접시에서 시작되는데 통상 파스타류의 음식이나 스프류 그리고 쌀로 만든 리조또 등이 대표적이다. 파스타는 국수의 종류도 수십 가지가 넘으며 조리방법은 수백 수천 가지가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주로 먹는다던가 하는 식의 언급은 힘들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조개를 사용하는 봉골레, 칼국수 모양의 탈리아텔레, 가운데에 구멍이 난 펜네 등이 있다. 또한 밀가루 덩어리로 만든 이태리식 수제비도 있으며, 만두모양의 라비올리도 많이 찾는 음식이다. 파스타는 마치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 고기의 굽는 정도에 따라 많이 굽는 방식(well-done)과 덜 굽는 방식(medium)을 취사선택할 수 있듯이, 국수를 삶는 정도에 따라 푹 삶는 것보다 살짝 덜 삼는 것(al dente)을 선호한다.
둘째접시(secondo piatto)
이탈리아 정식의 중심적 요리는 둘째접시에서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고기류와 생선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재료이다. 고기의 경우 그릴에 직접 굽거나 향신료를 가미하여 오븐에 장시간 조리하여 제공된다. 생선은 손님에게 요리하기 전에 그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관례이며 그릴에 굽거나 튀겨서 만드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고기든 생선이든 간에 이탈리아인들은 이들 음식에 레몬즙을 뿌려 먹는 모습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샐러드(contorno)
둘째접시와 함께 제공되는 것으로서 대부분이 샐러드류이다. 샐러드 드레싱은 복잡한 방식보다는 올리브유와 소금 그리고 후추를 가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후식(dessert)
정식에서 후식은 다양하게 제공되는데 치즈를 즐길 수도 있으며 커피와 과일 그리고 케익류(dolce)를 취하는 경우도 많다. 케익류 중에서는 티라미슈(tiramisu)라는 알코올을 첨가한 것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식사 후에는 독주를 한 잔 마심으로써 소화에도 도움을 주고 기분을 내기도 한다.
◎티라미슈(tiramisu)
티라미슈는 tirare(끌어올리다)+mi(나를)+su(위로) 즉 ‘나를 들어 올려주세요’라는 의미를 가진 이탈리아어.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18세기에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 시킬 수 있는 디저트라는 이유도 있다고도하고 쵸콜렛이 들어있어 흥분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연인과 함께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디저트라는 이유에서도 “티라미슈”라는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고한다. 에스프레소 커피에 적신 시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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