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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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내환경과 영향요인
I. 영양
II. 약물복용
III. 질병
IV. 연령 및 출산 횟수
V. 음주
VI. 흡연
VII. 정서상태
VIII. 기타 요인
IX. 태내환경과 아버지의 영향
태내환경과 영향요인
I. 영양
II. 약물복용
III. 질병
IV. 연령 및 출산 횟수
V. 음주
VI. 흡연
VII. 정서상태
VIII. 기타 요인
IX. 태내환경과 아버지의 영향
본문내용
VIII. 기타 요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피해에서 밝혀졌듯이 방사능은 유전인자의 변화를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방사능의 영향은 방사능의 양이나태아의 상태 및 노출 시기에 따라 상이하나, 신체 기형이나 정신지체아를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아버지의 혈액형이 Rh+이고 어머니가 Rh-인 경우, Rh+가 우성이므로 태아는 Rh+인자를 갖게 되며, 이는 어머니의 혈액과 일치하지 않으므로 문제가 생기게 된다. 태아가 Rh+ 혈액형이고 모체가 Rh- 혈액형인 경우, 일반적으로 첫 번째 임신에서는 문제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두 번째 임신에서는 어머니의 혈액 속에 항체가 형성되어 사산이나 유산을 하거나 정신박약아가 태어난다. 최근에는 Rh백신주사가 개발되어 항체형성을 예방할 수 있다.
입신기간중의 성생활은 반시 금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수정란이 자궁벽에 완전히 착상하지 못한 상태이므로 유산의 우려가 있으며, 발기에는 조산의 우려가 있다.
뜨거운 목욕이나 온천은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피로를 풀어 주지만,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임신한 여성의 자궁 주변 온도를 상승시켜 태아의 중추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39‘C 이상의 욕조에 10-15분 이상 않아 있는 것은 태아에게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과도하지 않은 적절한 운동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오히려 어머니의 자긍심을 높여 주고. 태아의 체중을 증가시키며, 긴장감이나 임신으로 인한 불편함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출산과정을 용이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IX. 태내환경과 아버지의 영향
지금까지의 태내환경에 대한 관심은 여성의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과 관련된 요인들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남성도 태내환경에 많은 영향을 비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버지의 음주. 흡연. 화학약품에 배한 노출이나 연령변인에 따라 출생결함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남성의 흡연은 여성에게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며, 흡연 남성의 정자는 비흡연 남성의 정자에 비해 기형이 더 많이 나타난다. 또한 남성의 흡연은 방출되는 정자의 수를 감소시켜 생산능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이 된다. 하루에 반갑 이상의 흡연을 하는 남성은 비흡연 남성보다 정자가 20% 정도 감소하며, 태아의 체중도 12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 남성의 자녀는 비흡연 남성의 자녀에 비해 뇌수종, 안면마비 등의 결함이 생길 확론이 배로 증가하며, 뇌암, 임파종, 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것이 출생 직후의 간접흡연의 영향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수정 전 남성의 음주습관도 영향을 미친다. 심한 음주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준을 낮추며, 결과적으로 불임과 관련이 있다. 또한 하루 2잔 이상의 포도주나 2병 이상의 맥주를 마신 경우 태아의 체중이 평균치에 비해 85g 정도 적게 나타났다. 마리화나나 코카인 같은 약물의 복용도 불임이나 태아의 건강상 문제를 초래한다.
아버지가 특정한 화학약품에 노출된 직업을 가진 경우, 사산, 조산, 저체중아를 출산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임신 수개월 이내에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서 일할 경우 태아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에게도 안전한 작업환경이 제공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물론 이러한 위험은 작업장의 오염수준이 피부자극이나 갑상선의 문제, 호흡문제를 야기시킬 만큼 충분히 높은 경우에 나타난다.
아버지의 연령도 태아의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변수이다. 아버지의 연령이 20세 이하이거나 55세 이상인 경우 다운 증후군의 위험은 급격하게 증가한다. 20세에서 52세까지의 건강한 남성에 대한 연구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염색체의 결함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20-34세까지는 2-3%만이 유전적인 결함을 갖는 데 반해, 35-44세에서는 7%, 45세 이상에서는 14%의 결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출생 시부터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남성은 매일 수백만 개의 정자를 만들어 낸다. 한 번 만들어진 정자는 80일 정도 체내에 머물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유해물질에 노출되면 손상을 입게 된다.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 것은 전적으로 여성만의 책임이 아니다. 남성도 동시에 책임이 있다. 앞에서 열거한 위험요인들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남성도 흡연이나 음주, 약물복용을 중단한 지 일정 기간이 지나서 아기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피해에서 밝혀졌듯이 방사능은 유전인자의 변화를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방사능의 영향은 방사능의 양이나태아의 상태 및 노출 시기에 따라 상이하나, 신체 기형이나 정신지체아를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아버지의 혈액형이 Rh+이고 어머니가 Rh-인 경우, Rh+가 우성이므로 태아는 Rh+인자를 갖게 되며, 이는 어머니의 혈액과 일치하지 않으므로 문제가 생기게 된다. 태아가 Rh+ 혈액형이고 모체가 Rh- 혈액형인 경우, 일반적으로 첫 번째 임신에서는 문제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두 번째 임신에서는 어머니의 혈액 속에 항체가 형성되어 사산이나 유산을 하거나 정신박약아가 태어난다. 최근에는 Rh백신주사가 개발되어 항체형성을 예방할 수 있다.
입신기간중의 성생활은 반시 금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수정란이 자궁벽에 완전히 착상하지 못한 상태이므로 유산의 우려가 있으며, 발기에는 조산의 우려가 있다.
뜨거운 목욕이나 온천은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피로를 풀어 주지만,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임신한 여성의 자궁 주변 온도를 상승시켜 태아의 중추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39‘C 이상의 욕조에 10-15분 이상 않아 있는 것은 태아에게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과도하지 않은 적절한 운동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오히려 어머니의 자긍심을 높여 주고. 태아의 체중을 증가시키며, 긴장감이나 임신으로 인한 불편함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출산과정을 용이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IX. 태내환경과 아버지의 영향
지금까지의 태내환경에 대한 관심은 여성의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과 관련된 요인들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남성도 태내환경에 많은 영향을 비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버지의 음주. 흡연. 화학약품에 배한 노출이나 연령변인에 따라 출생결함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남성의 흡연은 여성에게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며, 흡연 남성의 정자는 비흡연 남성의 정자에 비해 기형이 더 많이 나타난다. 또한 남성의 흡연은 방출되는 정자의 수를 감소시켜 생산능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이 된다. 하루에 반갑 이상의 흡연을 하는 남성은 비흡연 남성보다 정자가 20% 정도 감소하며, 태아의 체중도 12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 남성의 자녀는 비흡연 남성의 자녀에 비해 뇌수종, 안면마비 등의 결함이 생길 확론이 배로 증가하며, 뇌암, 임파종, 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것이 출생 직후의 간접흡연의 영향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수정 전 남성의 음주습관도 영향을 미친다. 심한 음주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준을 낮추며, 결과적으로 불임과 관련이 있다. 또한 하루 2잔 이상의 포도주나 2병 이상의 맥주를 마신 경우 태아의 체중이 평균치에 비해 85g 정도 적게 나타났다. 마리화나나 코카인 같은 약물의 복용도 불임이나 태아의 건강상 문제를 초래한다.
아버지가 특정한 화학약품에 노출된 직업을 가진 경우, 사산, 조산, 저체중아를 출산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임신 수개월 이내에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서 일할 경우 태아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에게도 안전한 작업환경이 제공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물론 이러한 위험은 작업장의 오염수준이 피부자극이나 갑상선의 문제, 호흡문제를 야기시킬 만큼 충분히 높은 경우에 나타난다.
아버지의 연령도 태아의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변수이다. 아버지의 연령이 20세 이하이거나 55세 이상인 경우 다운 증후군의 위험은 급격하게 증가한다. 20세에서 52세까지의 건강한 남성에 대한 연구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염색체의 결함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20-34세까지는 2-3%만이 유전적인 결함을 갖는 데 반해, 35-44세에서는 7%, 45세 이상에서는 14%의 결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출생 시부터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남성은 매일 수백만 개의 정자를 만들어 낸다. 한 번 만들어진 정자는 80일 정도 체내에 머물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유해물질에 노출되면 손상을 입게 된다.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 것은 전적으로 여성만의 책임이 아니다. 남성도 동시에 책임이 있다. 앞에서 열거한 위험요인들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남성도 흡연이나 음주, 약물복용을 중단한 지 일정 기간이 지나서 아기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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