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연중행사 [국경일, 연중행사,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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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연중행사 [국경일, 연중행사, 상품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차 -
1. 일본의 국경일
2. 일본의 연중행사
3. 연중행사의 상품화
5. 맺음말
6. 출처

본문내용

안 와 있던 선조의 영혼을 불을 피워서 다시 저 세상으로 돌려보내는 의식이다.
《 9월 》
1. 달맞이(お月見)
일본은 옛날, 달의 모양을 보고 월일을 세는 태음력을 사용했었다. 1일은 초승달, 15일은 보름달로 현재는 태양력을 쓰고 있어서 달구경을 할 수 있는 날이 매월 달라진다. 음력 8월 15일에 보름달을 바라보는 것은, 헤이안시대에 중국의 당나라로부터 전해져 왔다고 하며, 또 음력 보름날 밤이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었던 것은 「竹取物語 (たけとり ものがたり)」에 있는 이야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지금은 양력을 사용하므로 매년 조금씩 날짜가 다르지만, 일본에서는 가을의 첫 수확물을 바치는 의례일이 되기도 하였으며 달을 노래하는 많은 시가가 불리워지기도 하였다. 달을 볼 수 있는 곳에 참억새를 장식하고 경단, 토란, 밤, 감, 콩 등을 담아 제주를 올리면서 달을 감상하며, 이것이 일반적인 달맞이이다. 그리고 음력 9월 13일에도 어여쁜 달을 볼 수 있어 달맞이를 하기도 한다.
달맞이의 역사
달맞이는 중국의 당나라 때부터 성행하여 헤이안시대에 일본에 전해져 귀족사회에서 시가를 짓고 아악을 연주하며 주연을 베푸는 달맞이가 유행했다. 그 후 가을의 수확제와 더불어 에도시대에는 일반서민 사이에도 널리 퍼지고 음식도 바치게 되었다.
달맞이경단(月見だんご)
관동지방처럼 둥근 경단도 있고 관서지방과 같이 경단의 끝부분을 뾰족하게 토란 모양과 닮게 만들어 바치는 곳도 있다. 시즈오카(靜岡)현의 한 지방에서는 경단을 원반처럼 만들어 중심부분을 쏙 들어가게 만들어 바친 다. 모양은 다르지만 모두 1년 12개월을 상징하는 12개를 만들어 바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달 속의 토끼
달의 모양은 나라에 따라서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떡을 치는 토끼로 표현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같은 토끼로 표현하는데 약초를 갈고 있는 토끼라는 점이 다르다. 일본에서는 만월이라고 하는 의미의「망월(望月)」과 떡을 친다는 의미의「모치츠키(餠つき)」가 함께 들어있다. 십오야의 달맞이 노래에도 이 토끼가 등장한다.
《 11월 》
1. 시치고상(七五三)
1) 시치고상의 기원
시치고산은 11월 15일을 전후로 해서 행해지는데, 아주 자연발생적인 풍습이기 때문에 언제 누가 정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략 무로마치(室町)시대에 시작되어 에도시대 무가사회에 들어서면서부터 정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기원은 에도시대의 제5대 쇼군 도쿠가와 츠나요시(德川綱吉)의 아들인 도쿠마츠(德松)의 탄생 축하 행사가 이 날 거행되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으며, 의학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유아의 사망률이 높았기 때문에 생후 서너 살 때부터 호적에 등록했던 것에 근거했다는 설도 있다.
시치고산은 어린이들이 무사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호해 준 조상신에게 감사하며 축하하고, 앞으로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애정 어린 행사이다.
2) 시치고상 행사
시치고상(七五三)은 말그대로 ‘7,5,3’ 을 뜻하며 달력 나이로 3세와 5세의 남자아이, 3세와 7세의 여자아이에게 가장 좋은 나들이 옷 대부분은 기모노를 입고 부모님과 함께 신사를 찾아가 수호신께 그들의 건강을 감사드리며 축복을 기원한다. 이는 에도시대의 무가사회의 관습이 일반화된 것으로, 당시 무가의 자녀는 3세에 남녀 모두 처음으로 머리를 늘어뜨리는 「가미오키(置)」를 행하고, 그 후 남아는 5세가 되면 처음으로 하카마를 입는 「하카마기(袴着)」, 여아는 7세가 되면 처음으로 히모(띠)를 풀로 정식으로 오비(띠)를 하는 「히모오토시(紐落)」을 행하였다.
「하카마기」란 무사들이 의례를 행할 때 입는 바지인 \'하카마(袴 : 일본 옷의 겉에 입는 주름잡힌 바지)\'를 입힌다는 뜻이다. 5살된 남자 어린이에게 \'하카마\'를 입혀서 바둑판 위에 세워 놓고 사내답게 씩씩하게 자라기를 빌었다. 이 날 친지를 불러 잔치를 열어 축하하는 집안도 있다.
7살이 되는 해의 축하 행사는 남녀 어린이가 유년기에 하는 마지막 축하 행사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일본에서는 \'일곱 살까지는 신의 어린이(七までは神の子)\' 라 하여 유년기의 성장과정은 신의 재량에 맡긴다고 했다. 7살은 유년기를 벗어나서 스스로 자신을 만들어가는 소년, 소녀기로 들어가는 변환기라 하여 중요시했다. 7살이 되기 전에 죽은 어린이는 장례도 치르지 않으며, 7살이 넘어야 비로소 가문의 한 식구로 여기기 시작했다. 따라서 7살이 되는 해에는 신사에 찾아가서 조상신들에게 어린이의 성장을 고함으로써, 신과 사회로부터도 \'이치닌마에(一人前)\', 즉 한 사람의 개체로서 완전한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여자 어린이는 이 날 \'오비토키(帶解)\'를 한다. 7살이 되기 전까지는 간단한 끈으로 옷의 허리를 조여 매던 돌띠에서 처음으로 헝겊으로 만든 띠, 즉 오비(帶)를 허리에 매고 지내게 된다.
이런 풍습은 귀족이나 무사들 사이에서 행해지던 풍습이었지만, 에도시대에 들어서면서 서민들 사이에도 널리 퍼져 오늘날에는 민간의 일반적인 풍습이 되었다.
또한 어린이들은 \'치토세아메(千歲飴)\'라 하여, 학과 거북이가 그려진 봉지에 들어 있는 홍백의 가늘고 긴 엿을 선물로 받는데, \'치토세(千歲)\'란 천년의 세월을 의미하고 학과 거북은 장수를 상징한다.
시치고산을 맞이한 집안의 어른들은 명절 옷을 입고, 어린이에게도 명절 옷인 하레기(晴れ着)를 입힌 뒤 자신들의 조상신을 모시는 신사, 또는 유명한 신사를 찾아가서 참배하고 신관에게 축복을 받는다.
《 12월 》
1. 동지
12월 22, 23일경이 일 년 중 낮이 제일 짧고 밤이 제일 긴 동지이다. 일본도 농경 국가이기에 옛 부터의 관습이 남아있는데, 이 때 하는 것이 유자를 넣은 탕에서 목욕을 하고, 호박 요리를 먹는 것이다. 유자는 이때 많이 출하가 되기에, 탕 안에 넣으면 향과 더불어 표면으로부터 기름기가 나와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그래서 목욕하는 것이 즐겁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니 그 추운 겨울 밤을 견딜 수 있다. (일본인들이 매일 탕에 들어가는 이유는 때를 벗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불기 없는 차디찬 방에서 자기 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유자의 노란색은 속설에 의하면 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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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1.16
  • 저작시기2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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