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성이론] 공격성에 대한 이론(본능이론, 학습이론, 사회적 정보처리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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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이론] 공격성에 대한 이론(본능이론, 학습이론, 사회적 정보처리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공격성에 대한 이론

I. 본능이론
1. Freud의 정신분석이론
2. Lorenz의 동물행동학이론

II. 학습이론
1. 좌절-공격가설
2. Berkowitz가 개정한 좌절-공격가설
3. Bandura의 사회적 학습이론

III. Dodge의 사회적 정보처리이론

본문내용

아니라고 주장하면서도 한발 양보하여 내적 각성 중 일부는 공격 가능성을 증가시킨다고 하였다. 그의 주장을 지지하는 여러 연구가 있는데 가령 피험자들은 운동, 춘화를 보고 공격과 무관하게 각성되었을 때도 좌절이나 화를 일으킬 만한 단서를 접하게 되면 공격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이 내적 각성은 공격의 촉발제라기보다는 촉매제의 기능을 한다.
Bandura이론의 평가
Bandura는 다른 학습이론가들처럼 도구적 가치 때문에 우리들이 공격을 학습한다고 본다. 그는 (1) 공격반응이 습득되고 유지되는 과정과, (2) 공격행동의 인지적 요인, 특히 사회적 상황에 대한 개인의 해석이 공격반응의 결정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공격성의 연구에 대한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Bandura는 공격적 아동 모두가 공격을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효과적 수단으로 여긴다는 점을 지나치게 강조하였다.
이 점을 비판하면서 최근의 연구자들은 공격성이 심한 아동들은 두 유형, 즉 선행적 공격자, 반응적 공격자로 구분하였다. 비공격적 아동에 비해 선행적 공격자는 공격행동이 보상받을 수 있다는 것과 다른 아이를 힘으로 지배하면 자존심이 강화된다는 것을 믿고 있다. 이와 같이 선행적 공격아동은 Bandura가 언급했듯이 개인적 목표를 얻기 위한 도구적 방법으로 힘을 사용한다. 반면 반응적 공격아동은 적대적 보복적 공격 수준이 높기 때문에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남들을 의심하고 경계하며 상대방이 호전적이니까 공격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들에게는 Bandura의 주장이 적합하지 않다. 이 두 유형의 공격아동들은 사회적 정보처리과정에 뚜렷한 차이가 있으며 이것은 공격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점은 사회적 정보처리이론에서 살펴보기로 하자.
III. Dodge의 사회적 정보처리이론
사회적 정보처리이론에서는 아동이 갈등을 해결할 때 어떻게 하여 공
격적 방식과 비공격적 방식 중 어느 편을 더 선호하게 되는가에 대해 설
명하고자 한다(Dodge, 1986; Crick et al., 1994).
8세인 영수가 퍼즐을 푸는 데 몰두하고 있다. 이때 한 아이가 "아 저런! 어째!"하는 순간 다리로 테이블을 쳐서 거의 다 풀어놓은 퍼즐을 흩뜨렸다. 퍼즐은 다시 하기도 어렵다. 그것은 순식간의 일이어서 영수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어리등절하기만 하다. 과연 영수는 어떻게 반응할까?
이 상황에서 아동의 반응은 사회적 단서 자체보다는 그것을 처리하고 해석하는 여섯 가지 인지과정에 의존한다고 한다. 아동은 먼저 단서를 부호화하고 해석한다(쟤가 내게 끼친 피해가 워지? 왜 그랬지?).
단서를 해석한 후 아동은 목표를 정하고, 각 목표를 위한 전략을 도출하
고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전략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실행한다. 아동이 갖
고 있는 사회적 경험, 사회적 기대, 사회적 규치에 대한 지식과 같은 정
신 상태는 이 모든 과정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
사회적 정보처리이론에서는 아동의 과거 경험과 정보처리기술이 각기
다르므로 개인차가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Dodge에 따르면 아이들과 싸
운 경험이 많은 반응적 공격아동은 "다른 애들은 내게 적대적이야."라는
기대를 갖고 있기 쉽다. 따라서 이들은 위의 애매한 상황에서 (1) 자신의
기대와 일치하는 정보를 찾으며, (2) 상대방에게 적대적 의도가 있다고
귀인하고, (3) 다른 좋은 해결책은 생각해 보지도 않고 크게 화내며 재빨
리 적대적 방식으로 반격한다. 이러한 공격행동은 또다시 상대방의 대응
공격을 유발하고 그로 인해 다른 아이들이 자기에게 적대적이라는 기대
는 한층 강화된다. 이러한 식으로 악순환이 반복되며 반응적 공격아동은
적대적 보복으로 인해 또래아이나 교사 등과의 관계에서 좋지 않은 경험
을 갖고 있다(Crick et al. 1996).
선행적 공격아동아 사회적 정보처리과정은 위와 매우 다르다. 이들은
남들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애매한 상황에서 남들
에게 적대적 의도를 과잉 귀인하지 않는다. 이들은 도구적 목표를 보통
아이들보다 더 많이 정하고(예 : "이 부주의한 농에게 가르쳐야겠어, 내 주변에서는 좀 더 조심하도록."), 어떤 공격적 반응이 그 목표를 얻는 데 가장 효과적일지를 침착차진 그리고 좌식적으로 결정한다. 이러한 인지과정이 공격에 따른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게 하고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느끼게 하기 때문에 이들은 갈등을 공격적 방식으로 해결하기를
좋아한다.
잠정적 평가
Dodge는 Bandura처럼 상황에 대한 인지적 해석을 중요시하면서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신 상태의 차이와 정보처리의 편파에 따라 상대방의 공격행동을 다르게 해석하고 반응한다고 주장하였다. 앞에서 살펴본 여러 연구들은 공격의 사회적 인지이론을 분명히 지지하고 있다. 이 모델에서 예측했듯이, 공격행동에 대한 아동의 행동적 반응은 가해자의 실제 의도보다는 그것에 대한 추측에 더 많이 의존하였다. 즉 아동은 한 상황에 실재하는 사회적 단서보다는 그것을 처리하고 이해하는 방식에 따라 공격반응을 시작한다.
사회적 정보처리접근은 비교적 최근의 것으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점이 많다. 가령 이 모델에서는 정보처리기술에 있어 아동을 선행적 공격아동, 반응적 공격아동, 비공격아동으로 나누고 이들 간에 차이가 있음을 밝히고 있지만, 왜 그렇게 다르게 되는지 또한 왜 정보처리의 편파를 갖게 되는지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회적 발달이론가들은 귀인편파의 기원에 대해 연구 중인데 반응적 공격아동의 경우 적대적 귀인편파는 아주 어릴 때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또한 Dodge는 화와 같은 장피 반응이 사회적 단서의 해석과 행동 반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지 않고 있다. Graham 등(1992)에 따르면 가해자의 의도에 대한 귀인이 분노의 수준에 영향을 미치며, 바로 이러한 분노의 양으로써 행동반응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인지적 평가의 편파, 분노, 공격 간의 관계 모두가 명확히 밝혀지지는 못했으며 인지적 모델에 정서적 각성과 같은 요소가 합쳐질 때 보다 유용한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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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6.02.17
  • 저작시기201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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