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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육이지만 이 역시 조국의 분단으로 인한 동포사회의 반목과 대립 그리고 일본의 동화정책으로 인하여 세 개의 틈바구니 속에서 그 삐뚤어짐을 더욱 심화시킬 뿐이다. 이렇게 남한·북한·일본 그 어느 쪽이든 간에 재일동포는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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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동책임론"을 지적해야 할 것 같다. 민족교육의 주장에 있어서 남한의 문제점만을 해결하면 모두 해결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논리는 그 자체가 반민족적 (半民族的)인 것이며, 관념적인 것이며, 현재의 민족분단상황을 잘못 분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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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동책임론”을 지적해야 할 것 같다. 민족교육의 주장에 있어서 남한의 문제점만을 해결하면 모두 해결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논리는 그 자체가 반민족적 (半民族的)인 것이며, 관념적인 것이며, 현재의 민족분단상황을 잘못 분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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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교육사회학 사회교육학전공, 1996
· 김응렬, 재일동포민족교육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재일동포민족교육 서울대회, 외무부, 1996
· 김태영 작, 강석직 역, 저항과 극복의 갈림길에서-재일교포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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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모국연수 등을 통하여 동포사회와 모국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였다.
둘째, 민족문화 및 정체성유지 사업을 실시하였는 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한글학교에 운영비 및 교육자료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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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동번영 차원에서 상호 정보통신기술 발달이 도래할 날도 멀지 않은 시대이다. 협소한 시각과 시공의 제약에 벗어나 사회구성원을 대상으로 해서 모두가 참여하는 적극적 통일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기술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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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들도 국제평생교육 체제를 갖추어야 할 역량을 기를 것이 요구된다. 아울러 위성방송을 활용한 국제평생교육 체제를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Ⅲ. 결 론
정보화 국제화 다양화의 미래사회에 국민은 평생교육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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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방향도 학생들이 북한을 한민족 공동체로서 공존의 대상이며 우리가 숙명적으로 끌어안아야 할 동포임을 깨달아 상호 신뢰 회복을 통하여 적절한 시기에 평화적, 민주적인 방법으로 통일을 해야 할 대등한 동반자 관계라는 견해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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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교육에 힘을 쏟아야 한다. 민족자주교육은 먼저 민족문화교육으로부터 출발될 수 있다. 민족문화야말로 우리 사회의 과거 역사와 현재가 응축되어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민족문화에 접하고 그 정체성을 체화하여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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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민주주의 제도의 의미와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다원주의 사회에 살면서 각종 분쟁과 갈등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하겠다.
통일준비교육의 한 요소로서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는 교육도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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