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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생각해보았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생명들은 생각하지도 않은 채, 일을 저지르고 해결하지 않는 모습에 대해서도 정말 실망을 많이 했다. 지난 일본 대지진을 보았을 때도 자연 앞에서 얼마나 인간이 힘이 없는지를 우리 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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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장애아동에게, 장애를 가진 재활원의 아저씨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게 해 주는 인간미가 흐르는 감동적인 책이었다. 다이고로를 한 번 더 생각하며 책을 덮었다.
book review
<다이고로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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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었다. 내 감정만 중요하게 생각할 뿐 가족의 감정은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했었다.
그리고 다이고로를 친자식처럼 진정한 사랑으로 돌본 오타니 가족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한편으로 오타니 가족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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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자의 견해
_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그의 소설을 읽으면서 박민규 라는 작가자체의 작품관은 대책 없이 낙관적이기만 한 것도 아니고,
하염없이 비판적이지도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단편 소설 \'카스테라\'의 다른 소설 안녕하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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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학생을 졸업시키는 선생님의 마음과 같은 느낌도 들었다. ‘고마워. 간지’ 끝으로 이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은 ‘재밌었다.’ 이 한 마디였다. 초등학생들 독후감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식상하고 유치한 서평이기는 하지만, 처음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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