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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로부터 배운다”는 그에 대해서 우리에게 시사해주는 점이 있는 듯한다. 그것은 아마 책의 내용을 짐작하게 해주는 그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의 제목인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우다.”는 언뜻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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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같은 협동문화가 있었다. 라다크의 농사짓는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게 우리나라도 농사일을 할때 ‘소‘를 사용했으며 큰 기계들은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민요와 같은 노래를 부르며 일을 했을 것이고, 마을 사람들의 유대는 돈독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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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일도 없었고 지금 우리들을 눌러오는 환경오염이라는 것도 없었다. 라다크 사람들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행복을 느끼며 최상의 삶을 살아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들은 서양의 삶. 크고 많은 것들을 지향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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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가 보여준 것처럼 그런 추세는 중요한 의미에서 아주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실상 수천년 동안 존재해왔던 가치, 자연의 질서속에서 우리의 위치, 그리고 우리와 지구 사이의 뗄 수 없는 연관성을 알아보게 하는 가치를 재발견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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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주요 원인인 핵가족화 및 교육 시스템에 의한 소통의 부족과, 노년층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부족으로 인한 소외 현상 등은 서구 문명의 손길이 뻗친 어느 곳에서도 쉽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이다. 노인들은 요양원으로 보내지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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