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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다. 인간의 복제는 우리가 지양해야 할 사항이라는 것이다. 단순한 장기 및 기관에 대한 유전공학의 적용이라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발하여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복제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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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자가 앞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 모두의 군체는 자기 복제자를 포장하고 있으며 유전자는 개체를 넘어서서 바깥 세계에 있는 대상을 조작한다는 것이다.
chapter13. 유전자의 긴 팔 (p 398~445)
끝으로 간결한 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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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효소를 생산하는)를 잘라 내고, 이를 세균의 DAN속에 집어넣었다. 세균이 번식하면서 자신들의 DNA를 세포 분열시마다 복제하게 되는데, 이때 ADA유전자도 함께 세포 분열시마다 복제하게 되는데, 이때 ADA유전자도 함께 수천 개나 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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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 이렇게 이기적이게 되었을까?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이 유전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복제자를 널리 퍼뜨리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킨스는 생명체는 유전자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 움직이는 하나의 기계라고 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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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이익을 위해 서로 돕기도 하는데 이는 유전적 이익의 계산에 따른 것이고 사기꾼이 이타주의자보다 유리하다고도 설명한다. 11장에서는 ‘밈’이라는 모방을 통해 남에게 이루어지는 복제에 대해 말하며 유전자와 비슷한 성격을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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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게 될 것이다. 물론, 인간의 존엄성이 중요하고 안정성은 확보되지 않았더라도, 인간의 전체가 아닌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부분적인 복제정도는 허용하는 것이 개인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인류를 위해 약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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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존재인가. 외모는 비슷하지만 개성이나 생각이 전혀 다른 복제인간 '나'사이의 촌수는 어떻게 매겨야 할지? 나의 아내와의 관계는? 나의 아들이나 딸과의 관계는? 끝으로 만약 복제인간이 보편화되었을 때 현재 70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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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연구방법론의 개발을 통해 생명공학 연구의 유전자원 기반이 미생물에서 동물 및 식물 등 고등 생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가축 이용 의료약품 생산, 복제 동물을 통한 인공장기 개발, 고품질 질병 저항성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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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이겨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한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인간 배아 연구나 유전자 치료, 생명복제등 생명이 개입되는 기술은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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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은 농작물, 동물, 병원체·변형균 등에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항암제나 당뇨병 치료제로 유전자 조작이 이용되는 것은 사회에 이익을 주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먹거리와 관련된 농산물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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