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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남북이 통일의 대원칙으로 합의한 평화, 자주, 민족대단결에서 외세와 이해를 달리하는 부분은 바로 이 자주와 민족대단결의 측면이다.
기존의 통일교육은 이 면에 별로 주목하지 못해 왔다. 오히려 세계화, 미국과의 공조 등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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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동질성을 확대해나감으로써 통일을 지향하는 적극적 의지를 형성시키는 것이다. 통일교육의 전개방법은 첫째, 분단에서 오는 폐허를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적극적 인식배양 둘째, 북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여 통일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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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생들의 생활 내용을 많이 간과하여 왔다.
통일교육 전담교사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가치관이 결여되었다.
통일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상황 하에서 북한이 지닌 양면성과 통일에 대한 정치논리의 지배적 상황,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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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확대해 나가며, 남북 경협의 활성화를 기초로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통한 남북경제공동체를 구축하여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통일교육은 학습자들로 하여금 이러한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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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다.
통일교육의 목표로는 첫째, 자유민주주의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통일관 정립, 둘째, 통일환경과 북한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건전한 안보관 확립, 셋째, 평화와 화해협력의 대북 포용정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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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학교육을 통합하는 방안을 마련한 한 연구에 의하면, 통일교육이념을 우리의 역사 속에서 찾는 것은 민족의 동질감을 강화하고 고유문화를 전승·발전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 전통사상과 밀접한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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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으로 파고들 수 있는 체험의 대상이거나 실험의 내용이 될 수 없어 통일에 도움이 되었다기보다는 오히려 통일의 저해요인이 되기도 한 게 사실이다. 말하자면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에게 남북한의 차이점과 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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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교육의 과제는 한국의 역사에 있어서 바로 좌·우의 대립에 따른 역사적 규명이 시도되는 과정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 그 동안 남북한 사회는 상당한 개인적 민족적 희생을 감수하여야 했다. 실질적으로 민족적인 자존심에 멍을 들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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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통일교육은 통일에 대한 관심은 전 국민에게 확산시키는 데 매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신세대들을 끌어들이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러한 사이버 통일교육은 각 기관마다 개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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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이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현실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서 우리의 나아갈 바를 정확히 바라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참고문헌
- 「통일교육의 새지평」 / 배장오 저 / 서현사 / 2005
- 「도덕교육과 통일교육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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