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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할 수도 없는 그 옛날에 화재를 막기 위한 지붕 위의 잡상, 처마 밑의 삼지창 같은 지혜를 담고 건물의 위치와 명칭 등 깊은 뜻을 담아 궐을 지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으며 그런 사실을 알게 되어서 매우 보람찬 답사였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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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를 마치며 돌아며 오늘 본 경복궁을 떠올리니 갑자기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운 조지훈의 '봉황수'라는 시가 불현 듯 떠올랐다. "벌레 먹은 두리 기둥, 빛 낡은 단청, 풍경 소리 날러간 추녀 끝에는 산새도 비둘기도 둥주리를 마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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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단호사 보다는 정숙하고 고요했다. 부지도 더 넓었고 건물의 모양도 위엄 있게 보이면서도 단아하게 느껴졌다.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특히나 교수님과 학생들과 함께 잠시의 묵념을 하는 동안에는 이상하게도 많은 생각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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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속상한 것 이 있다면 경복궁에 갔을 때 그 안에서 먹을 것을 먹고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고, 담배를 핀다던지 문화재 안에서 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의 소중하게 복원된 우리 문화재에 대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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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들이라고 한다. 병 주고 약주고 인가? 나쁜넘들. 하여간 위정자 들이란.... 최선을 다해 쓰긴 했는데 아직도 아쉬운 점이 많다. 나중에 다시 써봐야지.
아무튼 오늘 답사는 대 만족이다. 나는 역시 한국인가부다! 우리나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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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아 올린 작은 공
나의 산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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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와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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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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