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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대운하가 항로를 현저히 단축시키는 것도 아니고, 점심 한끼 먹으면서 갈 수 있는 거리를 3,4일(기다리는 시간과 기타 상황을 고려한 추정평균치)이나 걸리니 돗 단배가 아닌 이상 연료도 많이 들고 승무원의 생활시설도 필요하다.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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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에 테러를 받는다면.... 아찔한 상상을 한다. 그리고 투자의 금액만큼 부가가치를 올리지 못하면 잘못된 프로젝트가 될 것임에는 틀림없다.
■ 대운하의 적합성 및 결언
앞서 말했듯이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놓고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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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대운하를 통해서 이동할 경우 시간적인 이점이 다소 발생할 가능성은 있지만, 운하로 이동하는 시간과 선적, 하역비용을 감안한다면 그 이점이 모두 사라지고도 남는다는 점도 경제적으로 넘어야 할 부분이다.
두 번째, 환경적인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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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대적인것의 트렌드는 지났다. 서울의 도심이면 충분하다. 우리것 옛것에 더 관심이 많고 두렷이 우리의것이 무엇이었는지 되짚을 때가 된 것이다.
끝으로 객관성을 유지하려 하였으나 본의 아니게 개인적 성향을 띄게 되어 마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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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배후에 물류단지 및 산업단지 기반을 조성하게 될 경우 지역특화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 과거 미국의 사례처럼 큰 토목공사 만으로도 몇 년간 경기부양의 효과가 있음 (경부운하 건설만으로 24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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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대운하의 서막으로서 경인대운하의 조기착공 등을 통해 적절한 내수를 유도할 수 있는 대형국책사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것또한 반대하는 여론이 만만찮다.
비록 극단적인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중산층이 무너지는 이 시점에 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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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젊은이들은 지원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정년퇴임을 한 40대, 50대 중년들은 아르바이트식으로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4년밖에 되지 않는 공사를 젊은이들이 직업으로 삼기엔 너무 짧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라는 정책을 펼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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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쉴 수 없다. 과거에 종속되어서도 안 되며, 현재에 붙잡혀서도 안 된다. 미래를 향해 달리는 시간처럼 한반도도 미래를 향해 준비하고 발을 뻗어야 함이 분명하다.
그런 면에서 대운하는 미래의 한반도에 경쟁력이 되는 대안이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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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분석 방법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운하가 반드시 건설되어야만 하는 당위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 유럽의 사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좋아 보인다고 해서 건설했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한반도 대운하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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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가에게서 나온 소문입니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미친 짓이다.” 이라고 했지요.
저희가 이 사람한테 이 메일(e mail)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이러한 논거로 한반도 대운하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당신은 무슨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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