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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수도, 국내성과 환도산성, 국동대혈
※국내성과 환도산성
정확한 의미의 국내성(지금 중국식 지명은 집안임)은 사방 7백여m에 총 둘레가 2,700m에 이르는 사다리꼴 모양의 왕성이다. 그러나 왕성의 개념보다 넓게 보아 고구려의 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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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침입했던 662년 당시에도 고구려군은 체계적인 방어체제를 운용하여 이를 격퇴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666년 연개소문 사후 고구려의 내분으로 고구려의 방어체계는 붕괴되기 시작하였다. 정권에서 배제된 연남생이 국내성 부근 6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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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두 번째 수도인 국내성이 있던 집안현의 동대자 유적인 왕궁이었을 것이라고도 하고, 또는 귀족의 잡자리였을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동대자 유적에서는 여러 채의 건축군이 확인되었는데, 살림집은 한채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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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성, 신성, 부여성 등 서북방의 중요 거점들을 차례로 상실함에 따라 고구려는 더 이상 저항할 힘이 없었다.
고구려가 결국 당과의 전쟁에서 패하게된 원인의 하나는 귀족세력들의 분열과 이탈이다. 전쟁의 중요한 무역기반인 지방세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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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산성과 해양방어체제 연구」. 백산자료원. 2000.
김기웅. 「고분 유물」. 대원사. 1992.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 고고학 사전」. 2008. 1. 성곽 유적
1) 환인지역 - 오녀산성과 하고성자성
2) 집안지역 - 환도산성과 국내성
3) 평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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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성, 또는 서북방의 요동성 쪽으로 천도를 하여 광개토대왕의 북방확장정책을 계속 수행하였으면 고구려의 이후 역사는 근본적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고구려는 평양으로 천도함으로 인해 고구려 서쪽의 방대한 북연 영토를 차지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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