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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학 수용
2. 한국 양명학의 태두 하곡 정제두
Ⅱ. 양명학의 성립과 치양지론의 문제점
III. 양지론의 전개양상
Ⅳ. 양명학의 한국적 변용--양지체용도 분석을 중심으로--
Ⅴ. 하곡양명학 사상의 동아시아적 위치
Ⅵ.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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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는 알아야 옳고 그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차원을 떠나서도 사람이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
나에게는 성리학과 양명학이 다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성리학의 장점도 있고 양명학의 장점도 있기 때문이다. 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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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라는 구절들이 나의 마음에 와 닿았다. 아직도 양명학이 무엇인지 정확한 결론을 내기 어렵지만 만약 내가 성리학과 양명학 중 하날 선택한다면 앎과 실행이 하나이고 발본색원론을 주장한 양명학을 선택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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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에 이르러 절정을 이룬다. 그런 의미에서 주자학은 양명학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것 같다. 이것은 중국 학술과 사회에 있어서 비판정신의 짐작과 자유주의적인 경향을 가져 왔다. 육상산처럼 그도 ‘육경은 자기 마음의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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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학의 맥을 이어 가게 만들었다. 鄭齊斗(정제두)를 통해 드러나는 양명학은 實心(실심)에 근거를 하여 성리학과 조선후기 實學(실학)의 태동을 이어주는 架橋(가교)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들의 후예들은 조선후기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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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도 요청되었기에 민족의 자각과 반성을 일깨우고, 국권회복에 전 민족이 참여할 것을 강조한 것이다.
- 참고 문헌 -
한국의 양명학, 유명종, 동화출판공사
한국양명학연구, 김길환, 일지사
한국철학사, 한국철학회, 동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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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학은 단지 당시의 시대 상황이 낳은 산물, 또는 주자학에 대한 반발로 나타난 산물(물론 이 두 요인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또한 가르침에 전개 과정 속에서 하나의 틀을 제공했던 지행합일에 대한 그의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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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성과 정을 포함한 마음 전체의 모습이 천리라고 주장하였다. 양명학(陽明學)에 입각한 ‘심즉리’는 인간의 정욕(情慾)을 적극적으로 긍정하는 측면이 있으며, 주자학(朱子學) 비판에서는 육상산의 입장보다 한결 강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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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학은 노장과 불교, 양명학과 더불어, 자신의 깊은 지혜를 들려줄 것이다.
[참고 자료]
김호태(2008) 「퇴계혁명」미래를 여는 책
한형조(2008)「조선 유학의 거장들」(주)문학동네
한국사상연구회 「圖說로 보는 한국 유학」예문서원
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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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학, 노장 사상 등은 배척을 당하고 이황과 이이의 학문, 즉 주자 중심의 성리학만이 조선사상계에서 확고한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 서인과 남인은 명에 대한 의리 명분론(도덕성에 기반 하여 의리와 명분을 중시한 성리학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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