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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에 대한 상상적 접근의 일례, 동양한문학회
남태우 외 1명(2009), 우리나라 기록관리학 연구 동향 분석, 한국도서관·정보학회
신태숙(1993), 한국정부 기록보존관리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정부기록보존소(1982), 기록 및 자료 활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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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바탕에 두었다.
이러한 시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기록 문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신화를 기준으로 두고 이전과 이후로 나누었다. 최근 문학과 역사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종종 나오고 있는 것 역시 고려하였지만 문학의 기원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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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그들의 삶을 반추하게 한다. 이러한 점에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한 것’, ‘잡다한 기록’, ‘붓 가는대로 기술한 것’ 등으로 정의되는 ‘잡록(雜錄)’이 우리 문학사에서 비중있게 다뤄지고 나름의 가치를 갖는 것이다.
잡록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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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된 국정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장덕순의 집필명으로 처음으로 ‘기록문학과 구비문학’이라는 글이 수록되어, 모처럼의 구비문학 교육의 전기를 맞는가 싶더니, 1989년 교과 개정시엔 다시없어졌다. 한편 1984년에 국어교과서와 별도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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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의미를 규명하기가 쉽지 않다. 서사무가가 각편 간의 비교, 기록문학과의 상호 소통 등 기록된 문자만을 대상으로 연구성과가 도출될 수 있지만, 일반무가는 그 자체의 의미를 규명해내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여기에서 무가 연구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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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민속 서사시가 결핍된 것은 아마도 일찍부터 수세기에 걸쳐 서유럽의 기독교적이고 라틴문자로 기록되어 출판된 문화와 접촉했다는 것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따라서 폴란드의 민속시는 세르비아, 우크라이나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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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범위
국문학의 범위는 문학을 어디까지 포함 시켜야 마땅한가와 국문학인가 아닌가를 구별하는 것이 과제 인데 두 가지를 같이 생각해야 하겠다. 첫째로 우선 문학의 범위를 살펴보면 문학은 구비문학과 기록문학으로 나뉘고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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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여러 장르 중에서 구비문학만큼이나 이러한 목표에 잘 어울리는 영역을 찾기 어려울 듯하다.
그러나 문학교육 속 구비문학 교육은 그 위치가 지배적이지 못하며, 위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구비문학이 기록문학의 바탕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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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속의 설화-시가 양식도 위의 기록문학상의 제반 양상과 별 큰 차는 없다. 민요에서는 서사민요나 ‘이야기謠’라는 것이 있었고, 무가에도 서사무가 같은 것이 있어서, 기록문학에 비하여 오히려 설화-시가의 틀을 잘 유지하여 왔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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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된 문학 형태이다. 독서물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공연되는 판소리와 밀접한 관련을 지닌 특이한 독서물인 것이다. 판소리계 소설은 항상 판소리와의 관계를 뗄 수 없으며, 판소리와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 판소리계 소설은 구비문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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