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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원주민들은 그들의 생존과 문명을 잃어감으로써 슬픈 것이요, 모든 인류 역시 야만적인 야욕에 의해 문명의 발전을 저해당하는 것이 레비 스트로스의 눈에는 비애로 비친 것이다.
자연은 본능적으로 다양한 종이 생태계에 존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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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열대가 아니라 낭만적인 열대이길 간절히 바란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문명과 미개란 모두 서구인의 욕망이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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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들을 지니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야만인으로 간주하듯 그들도 우리를 야만적으로 볼 것
⇒ 따라서 어떤 선택을 각 사회는 할 수 있으되, 그와 같은 선택은 상호간에 비교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며 서로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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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뒤집어 생각하면 과연 원주민들은 우리들의 장례의식을 보면 ‘저들은 왜 저러나?’ 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이런 점에서 슬픈 열대는 비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1. 영향과 의의
2. 한계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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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열대'를 아우르는 레비-스트로스의 정서는 '연민'이다. 사라져가는 - 문명으로 인해 피폐해져가는 야생의 삶 - 원주민들의 삶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도 문명이라는 범주에 소속된 피고로서 어떠한 변명도 또한 어떠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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