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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트교는 로마 제국의 영광이 남아있는 한 로마 제국 전역에 교회조직을 성립시켜 퍼지기 시작한다.
맺음말 : 로마제국의 멸망과 기독교의 정치적 이용
게르만족의 이동과 서로마제국의 몰락(476)으로 유럽의 역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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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들이 왕권의 근거로 들게 되는 ‘왕권신수설’의 원조는 콘스탄티누스였던 셈이다.
이후 기독교는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의해 드디어 국교가 되었고, 다른 종교는 금지되었다. 크리스트교가 로마의 국교로 자리 잡음으로써 로마는 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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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자리 잡게 되고, 로마적인 것을 떠나 중세로 나아가는 기점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박경민,『한권으로 읽는 크리스트교史』, 청목사, 1999
허승일 외,『인물로 보는 서양 고대사』, 길, 2006
시오노 나나미ㆍ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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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민권이 항상 합리적으로 부여되었던 것과 동일하게, 합법적으로 자유가 노예에게 부여되었다고 간주된다. 다만 주교의 판단에 의해서 (자유를)주어질 수 있는 사람에게만 해방될 수 있다.'고 기술되었다.
크리스트교를 옹호하는 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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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의 분열과 이민족의 침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교회는 주민을 보호하고, 적극적으로 포교 활동을 펼쳤다. 서유럽을 통합한 프랑크 왕국도 교회를 보호하고, 정복한 지역에 크리스트교를 전파하였다. 이 과정에서 교회는 국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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