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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 해서 삭제된다. 두 명의 의견이 채택되고 한명의 의견이 버려지는 것은 정당한가?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그 범죄자의 유일한 변론기회이다. 그 기회를 없애버림으로서 범죄자는 그 어떠한 변론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냥 공권력 앞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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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이 그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기계 문명의 혜택도 부유층에서만 자꾸 누리다보면 결과적으로 평민층과의 생활, 경제, 사회, 문화적인 격차는 점점 더 커지게 될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아무리 사회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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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담론과 시스템에 억눌리어 비판적인 사고는 커녕 지각할 수 있는 부정성마저 잃어버리고 말았다. 우리는 부정성을 회복시켜 하나씩 악순환의 고리를 느슨하게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결국엔 고리를 끊어야한다.
영화 속에서 존 엔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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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범죄행위는 억압 받고 통제 되어야 함이 마땅하지만 분명히 인지해야 하는 것은 범죄의 예방 또한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범죄의 예방에만 몰두하여 인권을 내팽개치는 행위는 분명히 목적과 수단이 잘못된 것임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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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적인 측면도 강조되어야하는 유비쿼터스 세상에서는 투명한 막에 영상이 쏘아지는 기술또한 필요할 듯 하다.
굳이 막에 손을 댈 필요도 없다.
빛을 이용해서 투명막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일종의 마우스 역할을 해주는 것은 실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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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실은 flexible displayer이고 무선으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뉴스가 업데이트 된다. 그 flexible displayer에는 즉각 주인공이 혐의를 받고 도주중이라는 사실이 뜨게 되며 이를 알아챈 주인공은 곧바로 지하철에서 내린다. flexible displayer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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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 벽을 할퀴며 울었어요. 눈만 감으면 끊임없이 누군가 살해되는 악몽을 꿨기 때문이죠. 우린 곧 알게 Ⅰ. 서론
Ⅱ. 본론
1.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지배 이데올로기
2. 미해결의 인간성, 어두운 고샅을 지나서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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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 역사는 원(圓)의 개념으로 정의되어서 돌고도는 것으로 규정한다. 따라서 역사는 회귀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발전과 진보는 원점으로의 회귀를 의미할 수도 있다. 따라서 동양적 관점에서의 진보는 근원적인 것, 역사적인 것,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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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심리에 대한 자각이 필요할 것이다. 이 영화의 마지막이 우리에게 보여 줬듯이 모든 것들을 원점으로 돌려 살아가는 것이 인간에게 더 많은 이로움이 있을 때도 있다. 처음으로 돌아가는 결말은 인간이 원하는 발전의 한계를 명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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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인간을 정의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인간성의 회복이란 곧 윤리와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뜻하는 셈인 것이다. 필립 K. 딕은 미래에 대한 정의를 성경에 나오는 대로 우리 모두가 같은 곳을 향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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