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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질문과 대답형태의 문장들이 오히려 쉽게 느껴지기보다는 불쾌감을 느끼기도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아시아의 이야기도 나오기는 하지만 서양사중심의 기술 때문인지 책 제목으로 ‘세계사’로 잡은 범주가 너무 큰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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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심층적으로 미시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따분하고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설명한 『문화로 읽는 세계사』는 중,고교생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다.
물론 문화사 중심의 역사이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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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분들 모두 생각을 해 보길 바라며 이글을 마치겠다.
참고문헌
『실증한단고기』2000.08.01 이일봉, 정신세계사
『유라시아 유목제국사』1998.9.10 르네그루쎄, 서평문화
『백범일지』2002.8.01 백범김구, 돌베개
『한국독립운동지혈사』(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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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라는 형식이 써 본 경험이 부족한 나에게는 아직까지는 어색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고 최대한의 나의 생각과 비판과 평가, 즉 비평에 게으르지 않도록 할 것이다. 지금부터 굵직한 중세문화에 대해 조심스레 차근차근 접근해 보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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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통합, 혹은 종교 다원화로 이뤄져서는 안된다. 우리가 선교를 하고 그들의 문화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것을 앞서 세우다가 도리어 복음의 본질이 왜곡 되어서는 안된다. 미전도 종족에 대해 긍휼한 마음은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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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를 알고 먹는다면 음식 먹는 즐거움은 배가 되지 않을까?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단어는 과거의 이야기를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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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읽는세계사》‘혁명과 포르노그라피’ 부분 (273-280쪽)을 추천한다.)
2) 지롱드파와 자코뱅파에 대해 설명하면서 두 파의 설명에 대 한 이해를 쉽게 하기위한 참고자료로 좌파,우파의 유래에 대한 유례를 잠깐 언급한다
(안효상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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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 바른 세계사를 읽으면 옳지 않은 세계사를 차례로 읽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고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단순히 역사는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것을 인정하여 왜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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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국제 문제를 제외한 우리 일상에서도 역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한 고등학생이 성적을 비관해 자살했다'고 하자. 우리는 이런 신문 기사를 읽으면, 그저 측은하다는 생각을 주로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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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1980년대 청년 지식인의 지적 반항'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80년대 당시, 군사독재 정권과 양식 없는 보수주의자들이 교과서와 매스컴을 제멋대로 주물러 국민에게 주입한 맹목적 반공주의와 냉전 이데올로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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