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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만족하고 감사하며 겸손히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져야 할 것이다. ◎ 책 소개
◎ 저 자
◎ 내용 요약
- 1부: 어둡고 외로웠던 날들 -
- 2부: 새로운 세상 -
- 3부: 아프리카를 하나님께로 -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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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까지 그대로 통할 것인지도 몰랐고 또, 그렇더라도 자기는 역시 애닯게 고개 숙여 걸음을 내어 딛는 수밖에는 없었을 것이다. (173쪽)
이러한 가난과 불행한 삶에도 일종의 기쁨이 있는데 그것은 기미꼬가 금순이와 함께 살면서 느끼는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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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끝없이 갈구했던 행복이나 사랑도 심지어는 인간의 감정까지도 삶의 허상에 불과하다는 감독 개인의 변함없는 시각을 여지없이 제시한다. 하지만 어느덧 인생의 황혼을 맞이한 노인은 신경증적이던 그 옛날 곧추세웠던 어깨와 가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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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체온을 보존하는 데에 유효하게 작용한다. 어쨌든 박쥐는 무리를 지어서 살면서 마음의 안락함을 얻는 것 같다. 따로따로 떨어져서 매달려 있는 관박쥐는 큰 날개로 해서 우산처럼 몸을 감싸서 체온을 유지한다.
낮에 동굴이나 지붕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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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암울해져 갔다. 송강은 선조 18년(1585) 4월에 조신의 훼방과 양사의 논척을 받고 고양에 퇴거해 있다가 창평으로 다시 돌아왔다. 여기서 한 4년 동안 처의 외척 김성원의 산정을 빌려 살면서 수석과 벗을 삼고 독서와 시작으로 세월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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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친하게 지내던 반친구와 성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 친구가 내 성격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듣게 되었다.
“설득되지 않는다. 설득하려고 한다.”
“입으로 알았다고 하지만 얼굴은 모르겠다.“
”그래서 차라리 싫은 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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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을 사모한다(히 4:11). 그러나 그전에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며(히 12:4) 죄악된 문화를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복음적 문화를 ‘건설하며 심는’ 사역(렘 1:10)을 감당해야 한다.
· 젖과 꿀이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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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에 쉬 되는 일이 아니다.
일정한 연륜이 쌓여야 내가 왜 이러는지, 자기성찰을 할 수 있게 된다. 자기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두번째 요소도 젊을 때는 충동성, 폭발성 때문에 쉽지 않다. 참고 견뎌내는 능력 역시 나이가 주는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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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에 집중해서 살다보면 다시 경제적으로도 효도를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설령 오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다. 겪어보니 그 정도의 마음의 불편은 금방 지나가더라. 그 고비를 지나고 오는 건 진정한 마음의 평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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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저녁을 집에서 먹는 줄 알고 했는데, 외식을 하게 되어 남게 되었다고..말씀드렸고, 래도 시어머니는 스스로가 화를 참지못해 뭐라뭐라 계속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그러시면 제가 먹을테니 따로 두세요”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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