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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등잔] M.H.Abrams
6 모방적 관점 Art is like a mirror
7 모방론(mimetic theory)
8 실용적 관점(효용론)
9 효용론(pragmatic theory)
10 표현적 관점
11 존재론
12 형식론
13 러시아 형식주의
14 신비평
15 신비평가들
16 문학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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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일렁이는 잔디의 모습으로 붓질하여
그의 그림을 완성하면서, 혹은
부수면서 그윽히 바라보는 나는
중년의 사내.
반개한 붉은 입술의 깊은 뜻을 알겠다는 듯
남근은 일어서서 고개를 끄덕인다.
앤디 워홀, 러시아제 럼주를 마시고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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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 둠은 잘못이라는 견해이다. 이는 작품으로부터 독자를 배제하려는 시도, 즉 문학 작품을 독자의 감동의 오류로부터 구제하려는 시도이다. 한마디로 신비평은 작품 자체의 구조에 관심을 둔다. 신비평가들은 문학, 특히 시의 언어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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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평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이런 비판은 다시 비판된다. 왜냐하면 그들이 강조하는 작품의 통일성은 부분들이 대등한 관계로 맺어지는 미적 특성이라는 점에서 민주적이며 이른바 다원적 자유주의를 함축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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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평가들은 언어예술작품을 말하기와 듣기로 이루어진 사건의 세계로서보다 오히려 텍스트라는 시각적인 대상의 세계로 받아들여 왔다. 러시아 형식주의 역시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인다.(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아직 구술문화가 잔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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