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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도 실제는 그것이 아니다. 그래서 때로는 세상과 단절하고 싶더라도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분리와 구별은 다른 것이다. 헬렌과 스콧은 자신에게 주어진 그 삶에 대하여 진정 그 의무를 다한 사람들이다. 산다는 것은 곧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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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살아간 후 후회 없는 마지막을 맞이한다면 이는 더 없는 행복하고 뿌듯한 삶이 아닌 수 없을 것이다.
스코트의 말처럼 삶에서 중요한건 소유물이 아니라 다름 아닌 나이다.
물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산다면 행복할 수도 있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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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 또한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인생의 전 단계에 있어서 어떤 준비를 하며 삶을 영위하고 인생의 황혼에는 어떻게 마무리를 할 것인가를 잘 알려주는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이학년에 올라오면서 거의 학교공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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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120p
개인주의의식이 팽배해져 있는 요즘 세상은 남을 밟고 넘어가야 더욱더 인정받고 뛰어나 보인다.
스코트과 헬렌은 결코 물질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았다. 헬렌과 스코트는 평생을 자신에게 만족하며 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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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120p
개인주의의식이 팽배해져 있는 요즘 세상은 남을 밟고 넘어가야 더욱더 인정받고 뛰어나 보인다.
스코트과 헬렌은 결코 물질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았다. 헬렌과 스코트는 평생을 자신에게 만족하며 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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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120p
개인주의의식이 팽배해져 있는 요즘 세상은 남을 밟고 넘어가야 더욱더 인정받고 뛰어나 보인다.
스코트과 헬렌은 결코 물질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았다. 헬렌과 스코트는 평생을 자신에게 만족하며 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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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도움이 되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두 노부부의 일생은 너무도 아름다웠으며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룬 삶은 한마디로 표현하긴 힘들겠지만 굳이 표현한다면 흙에 뿌리박고 열매맺은 삶과 사랑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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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가져 다 준다’라는 구절이 떠오른다.
과연 사람들은 삶을 잘 보내고 있을까? 나는 책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를 읽으면서 행복하게 살았던 헬렌과 스코트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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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싶다. 또 헬렌 니어링처럼 자신의 선택에 당당하고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멋진 여성이 되고 싶다.
‘사랑과 떠남은 삶의 일부이다.’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이다. 남편인 스콧 니어링이 죽음에 이르는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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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정결했다. 자신의 신념과 목표와 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살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어울려 사는 삶을 택했다. 그리고 그 끝 또한 숭고했다. 나는 스코트가 말하는 위험한 “재미”들에 이미 너무 깊이 맛을 들였다. “유쾌한” 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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