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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인지, 좋은 것이라 한다면 어떠 한 희생도 가치 있게 남겨질 수 있는지의 문제 말이네.
아리스토 아까도 말했듯이, 예술을 위해 포기되고 희생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네. 예술의 미(美) 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것을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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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에 더 폭넓은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 서사시이다.
시적 기술 자체에 관한 본질적 문제를 다루기로 한다. 시인이 작품의 어떤 부분에서 오류가 생기고, 정서적 효과를 증폭시켰다면 목표를 달성한 것이 된다. 그 오류가 시적 기술에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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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과 정치학, 또는 기타 예술에 대하여 동일한 정당성의 기준이 적용될 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비평가들의 비난은 결국 불가능하거나, 불합리하거나, 유해하거나, 모순을 내포하고 있거나, 기술상의 과를 범하고 있는 다섯가지 과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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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 보았다. 고대에 과학자가 인문학적 분야인 시학에 대한 이렇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시금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사실, <Aristotle>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쉬운 예로, TV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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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있고, 조사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로는 명료하면서 저속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일상어는 명료하지만 저속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속하지 않기 위한 도움으로 연장어와 단축어, 변형어를 써야한다고 한다.
23장부터 26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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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이는 인간의 종교적, 지적 허영심과 욕망의 창고가 세상의 뒤로 사라짐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노라면 중간 중간에 어려운 부분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장미의 이름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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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시학(詩學)》에는 이를 격찬하여 비극의 전형(典型)이라고 하였다. 인간성을 강조하는
소포클레스의 작품은 숙명과 싸우는 인간의 무력과 비참을 그리다가 마침내 영웅적인 죽음으로써 정화(淨化:카타르시스)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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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아리스토텔레스는 ‘사유(思惟)’에 대해 ‘지(theoria),’ ‘행(praxis),’ ‘제작(製作, poiesis)’으로 구분하였다. 이 제작 가운데 어떤 것은 대상에 대한 ‘모방(imitation)’ 또한 ‘재현(reappearance)’으로 나누어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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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시학. 문예출판사 천병희 옮김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문예출판사
김동욱 옮김 에드윈 윌슨 세계 연극사. 한신문화사
김연우.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나타난 최선의 비극의 조건.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4
김인숙. 서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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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을 통해 밝히고자 했던 예술철학의 화두는 결국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것이다. 이 물음은 다시 말해 예술에 대한 본질적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예술의 가치와 본질, 그리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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