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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은 현대인을 가리켜 “소비라는 목발을 쓰지 않으면 쓰러져버리는 사람들”이라고 묘사했다. 소유지향의 낡은 삶에서 진정한 창조적 기쁨을 나누는 존재 지향의 삶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단순히 물건을 소유하려는 방식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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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Erich Pinchas Fromm)은 ‘자유로부터의 도피’라고 비판하였다.
유권자는 주권을 가진 존재로 투표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자신이 뽑은 그 권위 체제에 복종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 체제이다.
자유에서 도피를 하지 말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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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의 나열로서만 존재하는 이기찬이 아닌 대자연에서 존재하는 이기찬 그 자체로써, 내 자신에 대해 만족감을 얻고 행복함을 느끼는 삶을 살 거란 다짐을 하면서, E.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를 읽은 소감을 가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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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의 나열로서만 존재하는 이대희이 아닌 대자연에서 존재하는 이대희 그 자체로써, 내 자신에 대해 만족감을 얻고 행복함을 느끼는 삶을 살 거란 다짐을 하면서, E.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를 읽은 소감을 가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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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형태를 타파하고 존재 형태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제안하는 것은, 이 책의 범위에 속하는 영역은 아니다.
9. 새로운 사회의 여러 가지 특징
<새로운 인간 과학>
새로운 사회를 창조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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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적 본성이 해명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의 고립감을 없애기 위해 존재적 방식으로 살아나갈 수도 있고, 소유적 방식으로 살아나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프롬은 우리는 \'소유란 삶의 방식\'에 집착하는 한 결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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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 소유는 아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했는가에 따라 얼마나 더 성공했는지를 판단한다. 사람이 소유한 정도에 따라서 평안을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가져다 주고, 기쁨은 아니지만 즐거움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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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양식의 학생들은 아예 그걸 듣지 않고 그들 자신의 사고
과정에 마음을 쏟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소유양식에 있어서는 최적의 지식이란 \'보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한편 존재양식에 있어서의 최적의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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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바꾸면 가능하겠지만, 오늘날 세상에서 결국 살아남으려면 소유양식이 불가피한 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먼저 나서서 하자\'라는 개개인의 노력이 뒤 따르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결국 존재양식의 삶의 방식으로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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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정말이지 힘든 책이었다. 다시금 보라고 하면 죽었다 깨도 보기 힘들 듯 하다. 당분간 이 책은 책상 한구석에 쳐 박혀 있을 것 이다. 하지만 나도 나이를 먹고 작가의 생각이 더욱 마음에 와 닿을 때쯤 다시 이 책을 찾게 되지 않을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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