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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결과와 삶의 여정을 끝까지 자신 속에서 완결하려는 모습에서 인간의 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서명:오이디푸스왕 · 안티고네 비극. 출판사:단국대학교 출판부, 옮긴이:천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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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왕(Oidipous Tyrannos)』, 『트라키아의 여인들(Trakhinia)』, 『필로크테테스(Philoktetes, 기원전 410년에 상연』그리고 그의 마지막 작품이며 『오이디푸스왕』의 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Oidipous epi Kolonoi)』 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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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를 유지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스스로 움직인 이상 그를 더 이상 어느 누구도 그를 그렇게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프클래스의 오이디푸스왕임돠!!!
이 책을 읽고 나서 `운명이란 무엇인가?` 이것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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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다가오는 것이 신기 했고, 소포클레스라는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거장의 작품을 내가 비평한다는 사실에 약간의 카타르시스? 비슷한 것도 느껴 재밌었다. ○ 소포클레스의 삶과 현존하는 7편의 작품
○ 오이디푸스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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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희곡으로 된 책으로 읽어보니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자신의 자식까지 태어났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한 오이디푸스왕은 조금은 미련하지만 출생의 비밀을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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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오이디푸스 왕> 지은이 소포클레스 옮긴이 강대진. 민음사, 2009
<오이디푸스 왕 외> 지은이 소포클레스 옮긴이 장시은. 열린책들, 2023 1. <오이디푸스 왕>의 줄거리 요약
2. <오이디푸스 왕>의 감상과 해석
3.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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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습니까...오이디푸스왕에게도 잘못을 뉘우치고 불쌍한 나머지 자식들도 잘 거두는 것이 괴로움을 잊고 절망에서 벗어나는 길이 아닐까요..
그대상처가 빨리 아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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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 천병희 옮김, 문예출판사, 2006(제3판).
알베르 카뮈, 『페스트』, 김화영 옮김, 책세상, 2004(개정판).
르네 지라르, 『희생양』, 김진식 옮김, 민음사, 1998.
르네 지라르, 『폭력과 성스러움』, 김진식·박무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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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이야기들이지만, 비극으로 가는 여정에 어떤 장치가 필수적이라는 생각도 \'오이디푸스 왕\'에서는 그런 것들이 신뢰였을 것이고, \'안티고네\'에서는 크레온의 고집이었을 것이다. 그 장치들이 적절히 활용되고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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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짓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운명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한 오이디푸스 왕을 보며 허무감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의 행동이 결코 비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운명의 앞에서 쉽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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