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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시연구』, 전남대학교출판부, 1993.
염정화, 『지하련 소설 연구』, 인하대학교출판부, 2007.
오혜영, 『오장환 시 연구』, 경희대학교출판부, 1993.
이동하, 『가장 한국적인 작가-김동리』, 건국대학교출판부, 1996.
이병순, 『채만식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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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시 연구, 홍익대학교 대학원, 1993, 이상옥
이 시는 그들의 도정이 험난할 것이며 다시는 고향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불길한 암시를 주는데 이는 유효적절하게 고향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 애착을 지적하고 있다. 한국 퇴폐적 낭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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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버린 자본주의사회의 모습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오장환의 작품에서 ‘인간을 위한 문학’은 위의 작품과 같이 식민지 부르아들을 경렬이 비판하고, 또 <수부> 수부 = 수도 , 즉 이 작품의 수부는 1930년대 당시의 경성을 비유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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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던 시대상황이 그로 하여금 가슴을 한껏 부풀게 하였는지 모른다.
일제 말, 극도의 억압정책에 못 이겨 많은 지식인들이 변절하여 친일 아부하는 등 갖은 추태를 보인데 반해 오장환 그 자신은 최하층의 생활을 하면서도 그런 추태를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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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시가 사회적 실천의지로 리얼리티를 획득하고 역사적 현실에 대한 사실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끊임없는 자기갱신의 비판적 몸짓과 이 몸짓에 의한 ‘현실의 충실한 기록자’로서의 자세가 직접 모순된 현실을 저항적으로 비판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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