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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밴드를 시작하는 그의 맑은 얼굴이 맘에들었다.
사랑밖에 난몰라 하던 여린 마음들이 오래 내마음에 남아 있기를...
<와이키키브라더스>음악같은 영화인 것 같다. 열번이고 백번이고 들을수 있는 노래처럼.... 목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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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을 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저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라며 불평, 불만을 내세우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든 살아가려는 인물들의 모습에서 인생의 참 된 묘미를 찾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항상 탄탄대로인 삶은 오히려 지루함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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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이지만 그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기에 어떠한 어려움도 견디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직도 꿈을 찾고만 있는 내 모습에 안타깝고,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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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을 수 없다. 아니 결국 작품의 해석이란 것은, 원래 다양한 요소들이 합치됨으로써 그 의미가 발전하는 것이니 말이다. 앞선 분석조의 토론에서 열린 구조의 플롯을 보이는 이 작품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어쩌면 임순례 감독이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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