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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전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는 솔직히 그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그러나 확실한 것은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세계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는 점이다. 그리하여 아시아 경제가 회복되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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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는 우리가 한자문화권으로 부르고 있습니다만, 그 공통성과 상호관련성을 보지 않고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한국학자가 우물 안의 개구리를 면하려면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현실에 입각해서 고찰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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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공동의 문화 정체성을 생각하며 문화유산을 활용해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실천은 못하더라도 나 하나인 나로부터라도 아시아의 문화유산에 더욱더 관심을 두고 현대사회에 수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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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질서에서 미국과 일본이 공동주도하는 동맹의 정치에 대한 우리의 종속적 추종에서 벗어나 그것이 한반도와 아시아 전반의 평화에 역기능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비판하면서 그런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미국과 일본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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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외교를 아시아적 전망으로 확장한다는 것은 동아시아질서에서 미국과 일본이 공동주도하는 동맹의 정치에 대한 우리의 종속적 추종에서 벗어나 그것이 한반도와 아시아 전반의 평화에 역기능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비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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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역에서의 경제 통합 논의 진전으로 동아시아 공동체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사항들이 RECP을 추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위와 같은 RECP 추진 필요성과 더불어 세부적인 영향을 살펴보면 RCEP 체결시 우리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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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역에서 홍콩과 싱가포르만 위대해진다면 그것은 곧 ‘우리의 지역’이 쇠락한다는 증거”라며 “일본, 한국, 중국,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까지 무역과 지적 아이디어의 교환 영역이 확대돼야한다”고 보도했다. ‘한류’열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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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틀 속에서만이 아니라 작게는 동아시아사, 넓게는 세계사적 차원에서 해나갈 수 있다면, 그것은 그동안 한국사 연구자들이 소홀히 하였던 새로운 역사 인식의 확장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런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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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서의 한류의 의미
지금은 \'서구가 우리 몸 속을 통과한\'상태라는 중국문화 연구자 백원담의 표현(2002)은 지금의 한국 상황을 아주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는 말이다. 사실상 서구는 이미 비서구 사회 내부에 있으며, 동양에서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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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응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인의(소수의 무의식일 적이라도)중화사상을 견제하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며, 더 나아가 지적 실험으로써의 동아시아{즉 수평적으로 동아시아를 보는 관점)란 발상으로 중국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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