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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다음으로, 그는 고려조 한문학의 주도세력이 문벌귀족에서 신흥사대부로 넘어가는 기점에서 문신귀족들이 지녔던 문학과 문학관의 마지막 계승자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무신의 난으로 인해 위축된 문단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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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하고 있었는데, 어떤 외간 남자에게 손목을 잡혀 혼자 분을 삭이지 못하여 이 노래를 지었다고 한다. 그러나『高麗史(고려사)』「樂(악지)」에 기록된 내용과 이제현의 작품 내용을 비교하면 차이가 난다.
근래에 어떤 達官(달관)이 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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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설』에서 성글게나마 보여준 세 층위를 필기, 패설, 시화로 더욱 구체화하였다. 이는 중국의 영향에 따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실정에 맞는 장르론을 확립한 것이다. 그 양상은 『필원잡기』, 『태평한화골계전』, 『동인시화』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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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남염부주지
2.1.5. 용궁부연록
2.2. 각 작품의 의의
2.2.1. 만복사저포기
2.2.2. 이생규장전
2.2.3. 취유부벽정기
2.2.4. 남염부주지
2.2.5. 용궁부연록
2.3. 금오신화의 성격
2.4. 전등신화와의 비교연구
2.5. 김시습의 문학관
3. 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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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할 때, 오히려 뜻밖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현은 고려 왕조의 존립 근거를 단군에서 이어져 내려온 역사 전통에서 구하지 않고, 원 세조가 고려의 토풍을 고치지 않겠다고 약속한 데서 찾았던 것이다. 이런 태도가 뒷날 공민왕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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