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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필요함은 당연함이 아니겠는가.”
임경재의 서문은 에토스의 일면을 강조하였다고 해석하여도 큰 무리가 없다고 하겠으나 기장이 개인의 성실성과 정직성과 관계가 있다는 언급은 없다. 일본의 후쿠자와 유키치의 부기서는 임경재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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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 이송희 「친일파 그들은 누구인가」 신라대학교 인문사회대학
1937년 중일전쟁 이후에는 조선인에게 단순한 민족주의에서의 이탈만이 아닌 ‘일본인으로서의 의식을 자각적으로 파악하는 것, 일보 전진하여 일본인이 되는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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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근거는 무엇인가. 이 물음에 한국문학 측은 민첩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것은 中野에의 <화답>이 가능한 조건이랄까 자질을 임화가 갖고 있음에 관련된다. 中野와 맞설 수 있는 임화의 <자질>이란 무엇인가. 일본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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