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겠지만 채플린은 자신이 가야할 길을 정확히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앞길이 흙길일지라도 그 끝에는 꽃길이 있지 않을까?
지금까지 영화 모던 타임스를 감상하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간략히 정리해보았다. 70여 년 전의 영화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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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면 좋을 것 같다.“내 이름은 칸” 이라.. 정말 별로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였다.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던 것 같다. 어쩌면 나도 모르게 인도영화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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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니다. 벽을 부순다고 해서 모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고, 우리가 삶의 무의미함과 무기력에서 나음을 받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중세 말미 유럽에서는 가톨릭이라는 사회의 벽을 부수려 하였다. 18세기 말 프랑스에서는 계급이라는 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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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결국 우리들의 문제인 것이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피해당사자가 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대기업은 유연성만을 강조하여 해고를 자유롭게 하고 많은 수의 비정규직을 고용하는데 이는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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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자와 지식인, 그들 후손들의 추태를 보노라면 같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괴감으로 남는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이러한 영화를 만들어 독립운동과 친일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준 ”암살‘을 만든 최동훈 감독처럼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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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우리들보다 훨씬 더 순수하고 거짓 없이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나의 편견을 바꿀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어디선가 우연히 들은 말이지만 사람으로 인해 사람이 상처를 받고 또한 그 상처를 사람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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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할 수 있는지, 없는지도 고통스럽게 만든다. 중요한 것은 그 누구도 인간의 고귀한 생명을 함부로, 인위적으로 죽음으로 몰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생명은 태초에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그 생명을 앗아 가는 것 또한 하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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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좋은 의미인 것이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라도 평등하고 사랑 받을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피부색으로 차별 받을 수 없듯이 장애, 가난, 학력 미달 등 그 무엇으로도 차별 받지 않아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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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내의 부양해야 하는 노인의 증가와 노인만으로 구성된 노인 단독가구 등 가족으로부터 제공되었던 주된 보호기능을 노인 스스로가 감당해야 하는 다양한 형태의 노인가족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가족 내 보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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