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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화에서 시작해 한국사회 내의 화교문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문제, 한국과 칠레의 FTA 협상과정에서 보인 한국의 모습 등 이 모든 것에 오리엔탈리즘이 확대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오리엔탈리즘의 확대는 앞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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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 소수자와 피지배자를 배제하고 타자화 시키는 '그들만의 세계'와 맞서 타자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평등하고 객관적인 세계관이야말로 세계 평화로 가는 첫 걸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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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화 논리"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라스 카사스의 논의 역시 곰곰이 뜯어 봐야 할 일이다. 또한 라틴아메리카 원주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종교와 문화에 대한 조금 더 상세한 서술이 추가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스페인 정복 시기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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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화 전략과 탈식민성 :<총독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중인문학연구』, 한중인문학회, 2004
*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 민음사, 1993
* 권영민, 『작가세계』 제4호 - 최인훈 특집: 「광장」에서 「한스와 그레텔」까지 작품론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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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신분제 사회 조선의 이인들로 드러난 반면, 같은 타자인 여성은 박지원의 소설 속에서도 타자화되어 나타난다. 박지원 소설 속 여성의 구현 양상을 작품을 예로 들어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광문자전」의 ‘운심’과 같은 기생은 분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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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화 된 버사의 입장에서 뒤집어 다시 쓴 것이다. 여성의 입장에서, 혹은 제3세계의 입장에서 유럽 중심 주의적이고 남성중심주의적인 지배문화의 역사를 다시 뒤집어서 쓰려는 revisionism적인 시도가 활발한 문학풍토 속에서 리스의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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