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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적 조건을 제시하고 팔성이론으로 전국의 국토재편안을 제시했다는 점, 더 나아가 풍수논리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천도까지 도모했다는 점은 풍수사상에 대한 당대 자신감이 대단하였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3) 고려 중후반기 : 풍수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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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사상이 국가 사상이 되고 나라에서 널리 펴고 장려하게 된 요인이 이에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선이 왕융에게 전한 것으로 되어 있는 비기가 그 후의 국가 사회와 민심을 지배해 온 도참 사상의 헌장처럼 여겨졌던 것이다. 이 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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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도참에 부응하는 길지로 중시하여 여러 차례 상지하고 궁궐을 조성하며, 천도의 후보지로까지 논의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결론
고려 도교의 전체적인 면모를 사상사에 입각해서 볼 때, 북송의 성립도교를 수용한 예종 5년(1110)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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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생활 속에 있어서 이러한 풍수 도참설에 대해 어느 정도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번 과제는 나의 주변에서 눈 여겨 보았던 풍수 도참설을 바탕으로 가볍게 적어 보았다.
참고 자료 : 중앙일보,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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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도참서를 근거로 하여 남경건도를 주장하였는데 특히《삼각산명당기》와 《신지비사》에 남경의 풍수지리를 설명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삼각산명당기》의 내용은, 삼각산이라는 곳은 북을 등지고 남을 향한 仙現(선현)으로서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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