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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법인들이나 학교장 단체 등이 사립학교의 자율성이 인정되어야 한다는 견지에서 사립 고등학교를 평준화 정책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는 요구도 해왔다.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하도록 하겠다는 방안이 나오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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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자율학교 지정제도를 확대하여 고교 체제의 다양화와 자율화를 확보함으로써 평준화제의 근간을 유지하면서도 상당한 수준의 보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6. 나가는 말
지금까지 최근 논란이 재연되고 있는 고교 평준화 문제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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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책의 개혁을 위해서는 정부가 학교간의 경쟁을 촉진시키고 다른 한편에서는 학교 자율로서 해결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만은 정부가 나서야 할 것이다.
특히,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해 주어야 한다. 우리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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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 논란을 지켜보며
앞서 살펴보았던 주장들은 나름대로 각각의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즉 평준화 정책의 반대론자들은 대개 시장 경쟁의 논리, 학교 자율성의 논리, 교육 수월성의 논리 등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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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개선의 본래의 취지인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학교 교육이 입시 교육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교육과정 편성권과 평가권을 보장해야 한다. 학교 교육이 지덕체의 전인적 발달과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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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추천(국내)
교육과정 : 일반학교와 동일하게 운영(원어사용 교원수급 문제)
귀국자녀 특별학급 현황 : 초등과정(14학급), 중학교 과정(5학급)
Ⅲ. 결론
1. 고교평준화 정책의 나아갈 방향
지금까지 우리는 고교평준화 정책의 문제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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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평가 자료를 비교 분석한 연구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모두에서 평준화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성취도를 보인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르면 전국 일반계의 10%인 126개 고교 학생 8588명을 대상으로 횡단적 연구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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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가 입시에 유리한 학교로부터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는 학교로 돌아가도록 하는 노력이 다양성을 위한 하나의 시도가 될 것이다. 대안학교 등의 특성화 학교에 대한 허가를 보다 유연화 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그러한 학교들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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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에 대해서는 특수 목적 고등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대학 입학 전형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김영철, 고교평준화 정책의 발전 방안, 교육학연구, 2003 pp.269~272
그리고 특성화 대안학교의 경우, 민간 차원에서 많이 운영되고 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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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정책은 유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첫째, 다양한 형태의 고교체제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현재의 일반 인문계 중심 형태에서 일반고, 종합고, 실업고,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영재학교, 대안학교, 자립형 사립고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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