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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특강이었다. 미술, 특히 한국의 미술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망설임 없이 책을 들었다. 대부분의 미술 감상서 들은 미술 사조나 역사적인 배경에 치우쳐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부족하거나 피상적이었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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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Leeum 가이드북
리움미술관 http://leeum.samsungfoundation.org
http://cafe.naver.com/artnews.cafe
도입부에 사용할 김홍도의 편지와 내용
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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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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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탈되었음에도 그것을 지키지 못했던 그 역사가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 아닌지 반성해본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갖기 위해 잘못된 편견들부터 하나하나 부숴나가야겠다.
한 나라의 문화는 빼어난 사람들 중심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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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특강,오주석,문학,자녀,과제,숙제,리포트,고전,교욱
책소개
-교보문고에서 책소개
서론
-고전을 보는 즐거움. 고전을 다시보기
본론
-한국 조선의 호랑이
-일본의 침략, 피폐화, 예술의 새로운 변화
결론
-우리가 해야 할 일들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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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가운데 예쁜 모습이 아니라 진실한 모습, 바로 참된 모습을 그리려 했기 때문이다. 즉 외면이 아닌 정신을 그리려고 한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늘 아름다운 것보다는 참된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심지어 초상화를 그릴 때 곰보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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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릴 때 가졌던 마음가짐과도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서양의 문물에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요즈음,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은 우리의 것을 바로 보고,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아는 그야말로 동양적인 심미안 이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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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만이 대한민국인 외래인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아참, 이 책의 제목만 보고 딱딱한 책이려니 생각하고 고개만 절레절레 흔드는 사람들은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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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으신 분들은 지금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림 속 씨름꾼들의 호흡이 여기까지 들리는 듯, 보는 이도 숨죽이게 되는 살아있는 그림을 만나게 되실 겁니다. 더불어 단원 김홍도의 해학이 느껴지는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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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은 훌륭한 나라였고 그 토대가 된 고려, 발해, 삼국, 고조선 모두 훌륭한 우리 조상들의 나라이다. 분명 우리의 어두운 과거를 잊어서는 안되겠지만 거기에 눌려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훌륭했던 선조 들을 본받고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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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가지고도 우리 선조들의 기개나 재치, 지혜 등을 충분히 엿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도 앞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게 된다면 작품 앞에 멈춰서서 그런 것들을 살펴보면서 작품을 봐야겠다. 무턱대고 으음. 하면서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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