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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연구 : 율도국이 지니는 의미를 중심으로」, 호남대 석사학위논문, 2012, p.31.
하지만 율도국에 들어가 새로운 왕조를 만드는 것은 허균의 개혁의지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병조판서 정도로는 제도 개혁이 어렵다고 여기고 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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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許筠)과 <홍길동전>
1) 허균과 서자의 관계
2) 허균과 홍길동전
3. 김만중의 <구운몽> ‧ <사씨남정기>
-구운몽
-사씨남정기
4. 박지원과 그의 작품
1) 생애와 학문 경향
5. 궁중무대의 논픽션 궁중소설
1) 계축일기 (癸丑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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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문제가 남는다. 홍길동의 활동 양상으로 보면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 주면서도 왜 구태여 전 양식을 취했는가 하는 문제는 허균의 소설과 ‘전’을 연구하는 데 아직 확실히 풀리지 않은 문제로 남는다.
한편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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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에게로 이어졌음은 홍길동 인물 설정을 통하여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이다.
허균의 백씨 허성(1548~1612)은 허균보다 22세나 위이다. 그는 미암 유희춘의 문인으로 선조 원년에 생원시험에 장원했으나 대과 급제는 36세의 나이에 이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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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01.1 허균의 생애
01.2 홍길동전
01.2.1 홍길동전에 나타난 서얼 콤플렉스
01.2.2 허균의 체험이 반영된 홍길동전
01.3 홍길동전에 나타난 허균의 사상
01.4 홍길동전에 대한 또 다른 견해
02. 김만중
02.1 김만중의 생애
02.2 김만중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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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허균의 문학과 혁신사상』, 새문사, 1981년 참고.
홍길동의 영웅성을 세 가지 측면에서 분석할 수 있다. 우선 길동은 용꿈을 태몽으로 하고 태어났으니 일신강충(하늘에서 내려옴)한 존재이다. 두 번 1. 조선시대의 신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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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박태원의 <홍길동전>은 비록 허균의 <홍길동전>의 재창작이라는 점에서 경판본 고소설 <홍길동전>과 매우 큰 연관성을 가지지만 저자 박태원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문제의식과 주제를 드러내기 위해 많은 부분을 변용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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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이 활빈당의 당수가 되어서 제일 처음으로 노략질 한 곳이기도 하며, 작자인 허균과 친한 사명당이 말년에 기거했던 곳이며, 해인사 홍제암 옆의 석장비문은 죽은 사명당을 위해 허균이 쓴 것이다. 홍길동전 속의 해인사의 내용과 허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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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과 규정짓는 것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견해 또한 등장하고 있다. 현전하는 <홍길동전>은 하나같이 19세기 중엽 이후에 필사하였거나 인쇄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허균 사후 무려 230년이 지난 후의 것들만 발견되고 있다. 이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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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적용될 수 있다. 물론 홍길동은 초인적인 능력으로 사회의 모순을 부수고 율도국을 세우지만 율도국에 이러한 사상이 담겨있다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다.
3. 결론
허균은 <홍길동전>을 통해 당대의 사회가 가지고 있던 모순과 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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