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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었다. 진지하게 현 시점을 바른 눈으로 보고 비판하며, 이번에 후불제 민주주의를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정치, 또한 앞으로 우리가 지향할 목표를 처음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유시민의원의 경험과 함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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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제’라는 표현에는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오랜 속설이 포함되는 건가요?
=살벌한 표현이지만 똑같은 이야기죠. 다만 민주주의라는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면 좌빨이 준동한다고 난리가 나는데 “세상엔 공짜 점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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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저작들을 아직 많이 접하지 못했으므로 유시민의 비판에 대한 시시여부를 가릴 수는 없었다는 점이다. * 후불제 민주주의를 읽고
* 다시 돌아보게 되는 유시민의 헌법학 특강
* 민주주의에 대한 고찰
* 책의 주요내용과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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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난 이 책을 통해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을 뿐 아니라 유 시민 전 장관의 시점을 통해 현 상황을 조금 더 돌아보고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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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뜻을 이해시키기 충분한 동기들이 되었다.
하지만 좋은 점 또한 있으나 상반된 생각들도 있었다. 헌법 에세이라는 큰 타이틀을 달고 후불제 민주주의 책에서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많았던 듯싶었다. 자신에 경험들과 빗대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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