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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이들은 상상하기도 힘든 문제들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그 학생만을 질타할 것이 아니라 그것의 원인에는 무엇이 있는 항상 생각하는 자세를 기르도록 해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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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택해야 하나. 학교와 학부모, 아이들과 사회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교사가 될 수 없다면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가. 아이들에 대한, 아이들의 심리에 대한 책을 읽고도 이는 무의미한 질문을 반복하는 나는 세속에 찌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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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것이 교사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일 것이다. 『 교실 밖의 아이들』감상문
♣ 들어가며...
♣ 생각 하나.
♣ 생각 둘.
♣ 생각 셋.
♣ 초등교사가 되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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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조그만 도움에도 많은 변화를 보인다.
1,2학년때 비록 참관실습이었지만, 내 인생에서 너무나도 소중했던 일주일의 교생실습. 그 교생실습 마지막날 내 입에 뽀뽀하던 그 아이의 그 웃음을 잊지 못한다. 아이들은 안다. 교사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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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같은 여러 경험들을 통해 조금이라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만으로 충분히 감사해야 겠다. 또 먼 훗날에 내가 지금 느끼는 이런 감정들을 잊지 않고, 아이들에 대한 이 열정과 욕심을 잊지 않고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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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서 아직은 머릿속이 복잡하고 횡설수설하는 느낌이다. 지난 내 실수들에 살짝 충격을 받아서인지, 머릿속이 노랗기도 하다. 하지만 깔끔히 나의 감상들을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아이들의 단편적인 면만 보고 섣불리 구제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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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도하려는 열성이 필요하다. 교실 안팎의 보이지 않았던 환경들로 인해 교실 안에서 그리고 교실 밖에서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은, 부모와 교사의 관심과 노력이 있다면 교실 안팎에서 정상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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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겪은 만큼, 학생에게도 따뜻한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 이런 모습이 또 학생에게, 또 그 학생이 타인에게 전해질 때 이 사회는 좀 더 아름답고, 좀 더 학생들이 웃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밑은 내가 재미있게 봤던 시이다.
화장실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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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우리 주변에 얼마든지 있다. 사랑할 줄 모르는 어른들 때문에 상처받는 교실 밖의 아이들에게 작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어른들이 있었다면 교실 안의 아이들은 이렇게 까지 고통 받지 않았을 것이며 진작 그런 어른들을 만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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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손을 내밀어 대화하고 상담하고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면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 안으로부터 힘든 아이들이 교실에서도 ‘밖’으로 쫓겨난다면 얼마나 많이 세상에 대한 태도가 변할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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