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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물론 저자뿐 아니라 간호사, 응급구조사, 소방대원들 등 각자의 자리에서 사람을 살리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업의 본질을 실천하는 이 세상 모든 이국종에게 우리 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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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기 때문에 그러한 이유가 나만 살면 그만이니까 라고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다. 그 부분이 나에겐 책을 읽으면서 가장 답답하고 절망했던 부분이 아닐까 싶다. 특히 헬리콥터에서 무전기가 되지 않아 SNS로 대화를 주고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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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스스로를 놓아버렸다. 시험을 볼 때도 100점 보다는 90점 이상만 맞자는 생각, 달리기도 1등보다는 2∼3등을 하자는 생각 속에서 스스로의 최선을 다함을 포기했다. 이국종 교수가 살아온 삶과 비교하였을 때 지난 나의 삶이 너무나 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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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북한 귀순병사 등 많은 사건과 사람들을 나타낸다. 2권을 마저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저자인 이국종 교수의 더 나은 의료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에 응원을 하고 싶다. 또 이국종 교수와 같은 사람들이 더 연대하여 더 나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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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들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나중에 이를 추억하며 또 다시 행복을 느낄 수 있지만, 이국종 교수에게는 그런 일보다 슬프고 괴로운 일이 더 많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국종 교수는 책에서 여태껏 해온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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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아워1(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 이국종 -
78.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정보활동을 했나 - 송봉선 -
79. 여덟 단어(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 박웅현 -
80. 노인과 바다 - E.헤밍웨이 -
81. 피로사회 - 한병철 -
82. 에드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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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아워 - 이국종 -
66. 이방인 - 알베르 카뮈 -
67.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야마구치 슈 -
68. 공부머리 독서법 - 최승필 -
69. 말 센스 - 셀레스트 해들리 -
70. 모모 - 미하엘 엔데 -
71. 조형의 원리 - 데이비드 A.라우어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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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당연하다고 말한 탓에 그는 서서히 부서졌다. 앞서 말했듯 잘못된 것은 세상이지만, 잘못된 세상을 이해하는 것보다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그를 이해하는 것이 더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나보다는 그와 같은 사람이 많아져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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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아워에는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이 담긴 오락프로그램보다는 교육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늦은 시간대로 편성하는 기술적인 부분과 아울러 폭력적인 만화의 방영을 금지하는 내용이 검토되어 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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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아워는 12시간밖에 안 된다. 그러면 그 시간에 장사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명분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방송이 장사가 아니라 공익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말이다.
대중의 문화적 실천은 \"대중 문화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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